작년 명절 기차 '노쇼' 44만석…재판매 못하고 좌석 빈 채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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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명절 기차 '노쇼' 44만석…재판매 못하고 좌석 빈 채 운행

연합뉴스 2025-01-26 08:00: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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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희정 "체계적 승차권 관리 방안 수립해야"

'잘 다녀올게요' '잘 다녀올게요'

(서울=연합뉴스) 임화영 기자 = 설 연휴를 하루 앞둔 24일 오전 서울역에서 귀성길에 오른 한 가족이 열차에 탑승해 손을 흔들고 있다. 2025.1.24 hwayoung7@yna.co.kr

(서울=연합뉴스) 최평천 기자 = 작년 설과 추석 연휴 기간 예약 부도를 뜻하는 '노쇼' 기차표가 44만장에 달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희정 의원이 26일 한국철도공사(코레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작년 설·추석 연휴 기간 열차 출발 직전 취소되거나 출발 후 반환된 기차표는 44만895장으로 집계됐다. 이러한 기차표는 재판매가 되지 않아 노쇼로 분류된다.

노쇼 기차표는 KTX가 33만9천381장, 무궁화 열차가 6만4천382장, 새마을 열차가 3만7천132장이었다.

명절 노쇼 기차표는 2023년에 이어 2년 연속 40만표를 넘어섰다. 2021년에는 12만5천45장, 2022년에는 26만6천555장, 2023년에는 45만4천348장이다.

코레일은 노쇼 방지를 위해 이달 24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승차권 환불 위약금을 2배로 상향했다. 기존에는 출발 후 20분 안에 취소했을 때 15%의 위약금을 받았지만, 해당 기간에는 30%의 위약금을 받는다.

김 의원은 "노쇼는 필요한 사람들이 열차를 이용하지 못하게 만드는 심각한 문제"라며 "단순히 위약금을 상향하는 데 그치지 말고 수요에 맞는 열차 증편 등 체계적인 승차권 관리 방안을 수립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pc@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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