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 모빌리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 공식 출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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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 모빌리티,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 공식 출범

프라임경제 2025-01-24 12:34:45 신고

[프라임경제] KG 모빌리티(003620, 이하 KGM)가 새로운 픽업 통합 브랜드 '무쏘(MUSSO)'를 론칭하고, 라인업 첫 모델 O100(프로젝트명)의 차명을 '무쏘 EV(MUSSO EV)'로 확정했다고 24일 발표했다.

무쏘는 지난 1993년 출시된 SUV 무쏘 브랜드를 계승해 탄생한 대한민국 최초의 SUT(Sports Utility Truck) 무쏘 스포츠의 헤리티지를 잇는 신규 픽업 브랜드이다. 무쏘 브랜드명은 코뿔소의 순우리말 무소를 경음화 한 이름으로 강인한 힘과 웅장함, 당당함을 상징한다.

무쏘 EV 레터링 엠블럼. ⓒ KG 모빌리티

KGM 최초의 픽업 모델인 무쏘 스포츠(2002~2005년)는 무쏘 SUV의 검증된 성능에 새로운 오픈 스타일을 더해 SUT라는 개념을 도입했다. SUT는 SUV의 실용성과 픽업의 적재능력을 결합한 차량으로, 일상과 레저를 모두 아우르는 다목적 활용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시장 창출 및 선진 자동차 문화를 선도하고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위한 패러다임을 제시하며 픽업의 전성기를 일으키기도 했다.

KGM은 이후 액티언 스포츠(2006~2011년), 코란도 스포츠(2012~2017년)를 비롯해 지금의 렉스턴 스포츠(2018~2025년)까지 다양한 라인업으로, 지난 23년간 픽업의 대중화를 이끌어왔다.

무쏘 라인업 스케치. ⓒ KG 모빌리티

새롭게 태어난 무쏘는 픽업 혁신적이고 실용적인 방법으로 픽업을 진보시키고 고객에게 편리하고 즐거운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고객의 일상과 레저를 모두 만족시키며 현대의 라이프스타일에 최적화된 차량을 선보이겠다는 것이다.

KGM은 앞으로 새롭게 개발해 출시할 픽업 모델을 무쏘 브랜드로 통합 운영하며, 무쏘의 명성에 걸맞은 경쟁력 있는 라인업을 구축할 계획이다.

새롭게 출범한 무쏘 브랜드의 첫 번째 모델은 국내 최초의 전기 픽업인 무쏘 EV다. 무쏘 EV는 전기차의 운영 경제성과 픽업 본연의 용도성, 실용적인 스타일을 갖춘 모델로, 다양한 스타일의 커스터마이징 연출이 가능하다. 해당 모델은 올해 1분기 내 출시할 예정이다.

무쏘 EV는 전기차의 운영 경제성과 픽업 본연의 용도성, 실용적인 스타일을 갖춘 모델이다. ⓒ KG 모빌리티

KGM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론칭을 통해 K-픽업의 리더로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또 한 번 써 나갈 것이다"라며 "추후 다양한 포트폴리오의 픽업 라인업을 개발하고 확장해 무쏘의 명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KGM은 이날 신규 브랜드 출시와 함께 무쏘 EV 이미지와 무쏘 라인업의 스케치를 공개하며 본격적인 무쏘의 귀환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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