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기준금리 17년 만 최고치…BOJ, 0.5%로 인상(상보)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日 기준금리 17년 만 최고치…BOJ, 0.5%로 인상(상보)

이데일리 2025-01-24 12:30:56 신고

[이데일리 이소현 기자] 일본 중앙은행인 일본은행(BOJ)이 24일 시장 예상대로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했다.

23일 도쿄 중심부에 있는 일본은행(BoJ) 본점 건물 전경(사진= AFP)




앞서 일본은행은 지난해 3월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기준금리인 단기 정책금리를 17년 만에 올리며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종료했으며, 지난해 7월 회의에서는 금리를 0~0.1%에서 0.25%로 인상했다.

이번 금리인상은 지난해 7월 회의 이후 6개월 만의 첫 금리 인상이며, 지난해 3월 마이너스 금리가 해제된 이후 세 번째 금리 인상이다.

일본의 기준금리가 0.5%로 오른 것은 미국발(發) 금융위기를 초래했던 리먼브라더스 쇼크 직후인 2008년 10월 이후 17년 만이다. 일본의 기준금리는 1995년 9월 이후 30년간 가장 높은 수준인 0.5%를 넘은 적이 없다.

니혼게이자이(닛케이)신문은 “일본은행이 공식적으로 금리인상을 결정하면 통화정책이 정상화되고 일본 경제는 ‘금리의 세계’로 한 걸음 더 나아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이는 기업과 가계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며 “가계의 경우 예금자는 예금 금리 인상의 혜택을 받는 반면 모기지 대출자는 더 큰 이자 부담을 지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즈호 리서치 앤 테크놀로지스는 기준금리를 0.5%로 인상하면 일본 전체 가계에 연간 약 6000억엔(약 5조6066억원)의 긍정적인 효과가 있을 것으로 추정했다.

이날 오후엔 우에다 가즈오 총재가 기자회견을 열어 금리 인상 결정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