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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 현빈·권상우 눌렀다

뉴스컬처 2025-01-24 10:31:5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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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개봉을 앞둣 '검은 수녀들'이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1위에 올랐다.

피앰아이(PMI)가 1월 4주 차에 ‘헤이폴’을 통해 20~50대 남녀 5,0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하였다.

'검은 수녀들' 1차 포스터. 사진=영화사 집/NEW
'검은 수녀들' 1차 포스터. 사진=영화사 집/NEW

영화 ‘검은 수녀들’이 개봉을 하루 앞두고 흥행 조짐을 보이고 있다. 1월 3주차에 이어 4주차에도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14.1%로 1위를 차지했다.

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실시간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높은 기대감을 보여주고 있다. 이 영화는 알 수 없는 이유로 이상 행동을 보이기 시작한 소년 희준(문우진 분)을 구마하기 위해 구마가 허락되지 않은 두 수녀 유니아(송혜교 분)와 미카엘라(전여빈 분)가 금기를 깨고 악령과 맞서는 내용을 보여줄 예정이다.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하얼빈' 스페셜 포스터.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1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2위는 ‘하얼빈’ 영화가 11.4%로 차지했다. 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점유율에서 2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5위를 기록하며 관객수 450만을 돌파했다. 이 영화는 1909년 ‘하얼빈’을 배경으로, 안중근(현빈 분) 의사와 그를 따르는 독립군들이 일본의 만행을 저지하기 위해 싸우는 과정에서 독립군 내에서의 신뢰와 의심, 그리고 이를 쫓는 일본 첩자들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을 그려내고 있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22일 개봉한 코미디 영화 ‘히트맨2’는 1월 4주 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8.2%로 3위를 차지했다. 23일 기준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박스오피스, 좌석점유율에서 1위, 실시간 예매율에서 2위를 차지하며 개봉 첫날 10만 관객을 동원했다. 이 영화는 전직 국정원 특수요원 준(권상우 분)이 인기 웹툰 작가로 새로운 삶을 시작한 뒤,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실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면서 과거 암살 요원으로서의 능력을 다시 발휘해 사건을 해결하는 과정을 그린 코믹 액션 영화이다.

'소방관'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소방관' 스틸.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소방관’ 영화는 1월 4주차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에서 7.4%로 4위를 차지했다.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를 배경으로 한 이 작품은, 열악한 환경 속에서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을 구하는 과정을 그리며 소방관들의 내적 갈등과 헌신과 희생을 사실적으로 담아낸 작품이다. 23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 영화는 지난해 12월 초 개봉 이후에도 박스오피스 5위와 좌석 점유율 4위를 기록하며 흥행에 성공했다.

이외에도 ‘모아나2’(6.9%), ‘위키드’(6.3%), ‘말할 수 없는 비밀’(6.0%), ‘대가족’(5.5%), ‘귀신경찰’(5.1%), 순으로 ‘이번 주 가장 보고 싶은 영화’ 순위가 확인되었다.

이번 조사의 연령대별 응답을 살펴보면, 20대, 30대, 40대에서는 ‘검은 수녀들’, 50대에서는 ‘하얼빈’이 가장 높은 선호도를 보였다.

본 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1.39%p이다.

뉴스컬처 김기주 kimkj@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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