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날 경찰에 따르면 오전 5시 11분쯤 ‘사람이 열차에 치였다’는 112 신고가 접수됐다.
경찰이 출동해 확인한 결과, 선로 옆 풀숲에서 60대 남성 노숙인이 자고 있는 것을 발견했다. 그는 열차에 치이거나 다치지는 않았다.
경찰은 이 남성을 인근 지구대에 넘겨 조사 중 벌금 수배자라는 사실을 인지해 용산경찰서로 넘겼다.
열차는 약 30분간 정차한 후 오전 5시 4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