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지드래곤이 톱스타들과 함께하는 음악 프로젝트의 시작을 알렸다.
오는 2월 16일 첫 방송되는 MBC 예능 '굿데이'(Good Day)(연출 김태호, 제작 TEO)는 지드래곤이 다양한 분야의 인물들과 함께 올해의 노래를 완성하는 음악 프로젝트다. 지드래곤이 직접 프로듀싱에 나서며 인물들의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는 과정을 리얼리티 예능으로 선보인다.
공개된 2차 티저에는 "저는 음악의 힘을 믿어요"라는 지드래곤의 강렬한 한 마디와 함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가 서막을 올리는 장면이 담겼다. 지드래곤은 연말 가요제 등에서 한 해 동안 활약한 사람들이 모였던 시절을 언급, 예전처럼 함께하는 따듯한 무대가 흔치 않은 요즘 상황을 아쉬워했다.
이에 지드래곤은 대놓고 판을 짜기 위해 출사표를 던졌다. 한 해의 유의미한 마무리를 위해 지드래곤이 꺼내든 카드는 가장 자신 있는 음악. 티저 영상에는 지드래곤이 황정민, 김고은, 김수현, 정해인, 기안84, 안성재 셰프, 세븐틴 유닛 부석순 등 한 해를 빛낸 다양한 분야의 인물을 만나 자신의 새로운 음악 프로젝트를 소개하는 장면이 담겨 설렘을 더했다. 이들은 한 자리에 모여 지금을 기억할 수 있는 노래를 함께 부를 예정.
'굿데이'(Good Day)는 2월 16일 밤 9시 10분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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