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가인 '눈물이 난다', 심수봉 프로듀싱 通…20위로 점프 '인급동'

[뉴스컬처 이미영 기자] 가수 송가인이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로 유튜브 인기 급상승을 이뤘다.

지난 23일 송가인의 정규 4집 '가인;달'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 라이브 클립 영상이 유튜브 인기 급상승 동영상(음악) 20위에 진입했다. 차트 상향세는 물론, 조회수 22만 뷰를 훌쩍 넘기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송가인 '눈물이 난다'. 사진=제이지스타

 

특히 라이브 클립은 송가인의 고혹적인 비주얼과 새로운 음악적 시도가 돋보이는 가창으로 많은 이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앞서 송가인은 정규 4집 '가인;달'의 선공개 타이틀 '눈물이 난다'를 발매, 음원차트인을 단번에 달성했다. 카카오뮤직 실시간 차트 3위에 올랐으며(23일 오전 12시 기준), 멜론 성인가요 차트 6위(23일 오후 1시 기준)에도 올랐다.

음원차트뿐 아니라 유튜브까지 점령한 '눈물이 난다'는 송가인의 더 넓어진 음악적 스펙트럼을 엿볼 수 있는 곡으로, 심수봉의 프로듀싱은 물론 '3대 음악 감독'으로 꼽히는 장지원과 최일호가 편곡에 참여했다.

송가인은 2월 11일 정규 4집 '가인;달'을 발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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