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트맨2' 박스오피스 1위…'검은 수녀들' 예매량 20만, 설 연휴 흥행 폭발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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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트맨2' 박스오피스 1위…'검은 수녀들' 예매량 20만, 설 연휴 흥행 폭발 '조짐'

뉴스컬처 2025-01-24 07:52:0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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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히트맨2'가 이틀 연속 박스오피스 정상을 차지했다. '검은 수녀들'은 압도적인 예매율로 흥행에 청신호를 켰다.

2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히트맨2'는 지난 23일 하루 동안 7만 5696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지켰다. 누적 관객수는 17만 9689명. 

사진=영화 '히트맨' '검은 수녀들' 포스터
사진=영화 '히트맨' '검은 수녀들' 포스터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권상우, 정준호, 이이경, 황우슬혜 등이 웃음 폭탄을 투하한다.

'하얼빈'이 2위다. 하루 동안 1만 4910명을 동원 했으며 누적 관객수는 455만 9257명이 됐다.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이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현빈이 안중근으로 열연했다. 또한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더했다.

'서브스턴스'가 5782명을 모아 3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27만 7240명.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가 5622명을 모아 4위가 됐다. 누적 관객수는 1만 8592명.

'극장판 포켓몬스터 AG: 뮤와 파동의 용사 루카리오'는 피카츄를 데리고 사라져 버린 뮤를 찾아 지우와 친구들이 아론의 지팡이에서 봉인 해제된 루카리오와 함께,  '세계가 시작하는 나무'로 떠나는 모험을 담은 영화다.

이런 가운데 오늘 개봉하는 '검은 수녀들'이 사전 예매량 20만 7107명, 예매율 41.1%를 기록하며 설 연휴 막강한 흥행 주자로 나섰다.

'검은 수녀들'은 강력한 악령에 사로잡힌 소년을 구하기 위해 금지된 의식에 나서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2015년 개봉해 544만 명을 동원한 강동원-김윤석 주연 영화 '검은 사제들'의 스핀오프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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