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스바겐의 영원한 아이콘 ‘비틀’ 전기 크로스오버로 재탄생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폭스바겐의 영원한 아이콘 ‘비틀’ 전기 크로스오버로 재탄생

더드라이브 2025-01-23 11:51:37 신고

폭스바겐 비틀(Beetle)은 자동차 역사상 가장 상징적이고 잘 알려진 모델 중 하나다.

1990년대 중반 이후, 오리지널 모델은 뉴 비틀로 이어졌으며, 이는 2011년까지 생산됐다. 이후 폭스바겐은 A5 비틀을 선보였는데, 이 모델은 비틀 특유의 상징적인 실루엣을 현대적인 패키지로 재구성하며, 더욱 발전된 실내와 최신 기술, 안전장치를 갖춘 것이 특징이었다.

그러나 이 이름의 인지도와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폭스바겐은 2019년에 비틀 생산을 완전히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폭스바겐의 소형차를 찾는 고객은 골프나 T-록 크로스오버를 선택할 수 있다.

비틀이 전기 파워트레인을 상징하는 ‘ID’ 모델로 복귀할 가능성에 대한 루머가 있었으며, 폭스바겐은 약 2년 전 비틀 일렉트릭 콘셉트를 발표하며 시장 반응을 살폈다. 하지만 현재로서는 폭스바겐이 새로운 비틀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는 증거는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틀의 다양한 재해석 모델들이 상상 속에서 계속 등장하고 있다. 최근에는 또 다른 크로스오버 스타일의 비틀이 비공식적으로 주목을 받았다.

ID.비틀로 불리는 이 가상 프로젝트는 디지털 아티스트 @emrehusmen의 작품으로, 렌더링을 소셜미디어에 공개해 큰 관심과 호평을 받았다. 해당 차량은 비틀로 쉽게 인식할 수 있는 디자인 요소를 갖고 있으나, 전통적인 접근 방식 대신 상당히 높은 지상고를 특징으로 한다.

디지털 가상 렌더링 속 ID.비틀에는 스키드 플레이트, 차체 하단의 플라스틱 클래딩, 루프랙, 그리고 일반 타이어를 장착한 대형 휠이 포함됐다. ID.비틀 로고는 테일게이트에 장식돼 있으며, 스포일러가 추가됐다. 초슬림 테일라이트와 라운드형 LED 헤드라이트도 눈에 띈다.


더드라이브 / 조윤주 기자 auto@thedrive.co.kr

Copyright ⓒ 더드라이브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