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공식 천만영화 '바람' 후속 '오디션109', 짱구가 돌아온다…정우·정수정·신승호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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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공식 천만영화 '바람' 후속 '오디션109', 짱구가 돌아온다…정우·정수정·신승호 호흡

뉴스컬처 2025-01-23 08:29: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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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비공식 천만영화 '바람'의 후속작 '오디션 109'가 크랭크인 했다.

23일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영화 '오디션109'가 지난해 12월 29일 크랭크인, 올 하반기 관객을 만나기 위해 본격적인 발걸음을 뗐다. '오디션109'는 배우의 꿈을 안고 서울로 유학을 간 '짱구'의 사랑과 우정을 그린 작품이다. 부산과 서울을 배경으로 풋풋한 청춘 이야기를 그려낼 전망이다.

'오디션 109'. 사진=팬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오디션 109'. 사진=팬엔터테인먼트, 퍼펙트스톰필름

 

특히 영화 '바람'의 원작자인 정우가 이번에도 직접 각본을 쓰고 연출까지 맡은 것으로 알려져 벌써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또한 한국영화아카데미 출신으로 2022년 부산국제영화제에서 3관왕을 차지한 '그 겨울, 나는'을 연출한 오성호 감독이 공동 연출로 영화의 섬세함을 더한다.

'믿보배' 정우의 독보적 캐릭터 중 하나인 '짱구'가 영화 전체를 이끌 예정이며 또 한번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거미집'으로 부일영화상 신인상을 수상하며 영화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정수정,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하는 신승호가 '오디션109' 합류했다. 이들이 어떤 관계와 케미스트리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미 영화계에 알 만한 사람은 알 정도로 많은 배우들이 오디션에 참가 했다. 여기에 프리 기간 동안 4000:1 경쟁률의 공개 오디션으로 신인배우 조범규를 발굴했을 뿐만 아니라, 대체 불가능한 명품 조연 현봉식과 정수정 사촌언니 역할로 권소현이 합류하며 대부분 배역을 인지도와 무관하게 실력파 배우들을 캐스팅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드라마 '겨울연가'를 비롯해 '동백꽃 필 무렵', '해를 품은 달', '쌈마이웨이' 넷플릭스 시리즈 '돌풍', 상반기 최대 기대작인 '폭싹속았수다' 등 공개를 앞둔 제작사 팬엔터테인먼트가 직접 투자 및 제작에 뛰어들었다는 점도 주목해야 할 대목이다. 아울러 넷플릭스 시리즈 '수리남', 영화 '클로젯', '백두산', '하이재킹' 등 퀄리티 높고 관객들에게 사랑받는 작품을 제작해온 퍼펙트스톰필름이 공동제작으로 참여해 영화에 기대감을 더한다.

'오디션109'는 2025년 하반기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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