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사키 로키. 사진=LA 다저스 SNS
일본 프로야구 최고 투수 사사키 로키(24)와 LA 다저스의 계약이 공식 발표됐다. 사사키가 공식적으로 메이저리그 무대에 발을 디뎠다.
LA 다저스는 23일(이하 한국시각) 구단 공식 SNS에 “Welcome to Los Angeles, Roki Sasaki!”라 적으며, 사사키와의 계약이 성사됐음을 알렸다.
앞서 LA 다저스는 지난 19일 사사키와 마이너리그 계약에 합의했다. 이후 나흘 만에 계약이 공식 체결된 것이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이제 사사키는 오는 2월 LA 다저스의 스프링 트레이닝과 시범경기를 거쳐 자신의 첫 번째 메이저리그 시즌을 맞이할 전망이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오타니 쇼헤이(31)의 투수 재활이 늦어진 상황. 이에 야마모토 요시노부(27)가 도쿄시리즈 1차전에 나설 가능성이 높다.
사사키 로키. 사진=메이저리그 공식 SNS
즉 LA 다저스가 도쿄시리즈 선발투수로 야마모토-사사키를 선택할 수 있는 것. 이는 마케팅 측면에서도 최고의 선택일 수 있다.
사사키 로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조성운 동아닷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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