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수주한 '이머시브 타워' 투시도. Ⓒ 쌍용건설
[프라임경제] '해외건설 명가' 쌍용건설이 아랍에미리트(UAE) 두바이에서 럭셔리 오피스 타워 수주 소식을 전했다.
쌍용건설에 따르면, 최근 두바이 국제금융센터지역에 '이머시브 타워(IMMERSIVE TOWER)' 고급 오피스 공사를 단독 시공으로 수주하는 데 성공했다. 공사비는 한화 약 3200억원(미화 2억3000만달러) 규모다.
해당 프로젝트 발주처 'DIFC(Dubai International Financial Centre)'는 설립(2004년) 이후 빠르게 중동·아프리카·아시아 지역 선두 금융 기관으로 자리 잡고 있다. 쌍용건설은 기존 두바이 발주처 △두바이투자청(ICD) △와슬(WASL) △에마르(Emaar)에 이어 이번 DIFC도 발주처로 확보함에 따라 지속적 발추처 확대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이번 공사는 지하 3층~지상 36층 연면적 11만4474㎡ 상당 최고급 오피스 타워 1개동을 신축하는 사업이다. 글로벌 친환경 건축물 기준 최고 등급 LEED(Leadership in Energy and Environmental Design) Platinum이 적용된다.
쌍용건설이 JV로 2020년 지하 7층~지상 54층 규모로 완공한 최고급 오피스 타워 'ICD-Brookfield Place'도 DIFC 내 위치하고 있다.
쌍용건설 관계자는 "그 동안 쌍용건설이 두바이에서 보인 최상위 수준 공사 품질에 힘입어 발주처 확대와 수의계약에 그치지 않고, 최저가가 아님에도 수주를 이뤄내는 등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라며 "특히 두바이 아틀란티스 더 로얄 준공 이후 기술력과 명성을 발주처들이 높이 평가하고 있어 당사 강점인 고급 건축분야에서 수주가 확대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쌍용건설은 1997년 두바이 첫 진출 후 현재까지 총 15개 PJT 한화 약 4조2000억원 규모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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