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윤현지 기자) 배우 안재욱이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KBS 쿨FM '이은지의 가요광장'에는 스페셜 DJ 준케이가 진행하고 '독수리 5형제를 부탁해' 엄지원, 안재욱이 출연했다.
드라마 촬영을 7월까지 이어갈 예정이라는 두 사람은 "라디오 끝나고 제작발표회를 하러간다. 방송이 토요일부터 시작이다"라고 일정을 밝혔다.
"드라마 촬영을 안 할 경우 무엇을 하냐"는 질문에 안재욱은 "저 같은 경우는 육아다. 오전에 등교시키고 둘째는 유치원을 다녀서 이 시간이면 방과후학교. 하교할 때 맞춰서 데리러 갈 준비한다"라며 픽업을 직접 하는 자상한 아버지의 면모를 보였다.
엄지원은 "12시쯤은 점심 먹을 시간이다. 그리고 겨울 시즌이니 스키장에 많이 있을 것 같다. 스키를 탄다"라고 취미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동안의 비결에 대해서 묻자 안재욱은 "동안이라는 말이 썩 좋은 것만은 아니다. 나이를 먹어가며 그 나이에 어울리는 얼굴을 갖고 싶다"라며 "젊게 봐주시면 좋은 것 같고. 잘 웃으려고 한다. 웃음 속에 비결이라면 비결이 있지 않을까"라고 이야기했다.
사진=엑스포츠뉴스 DB, KBS 쿨FM
윤현지 기자 yhj@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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