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김지연 기자] '나는 SOLO' 24기 영철과 영숙이 '현커'라는 의혹이 제기돼 초미의 관심을 끌고 있다.
최근 한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24기 영철-영숙 현커네'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나는 SOLO' 팬들 사이에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글 작성자는 "둘이 현커라는 소문 듣긴 했는데 진짜였네, 영숙이 은근 매력 있다. 얼굴도 새하얗고, 처음 아오이 유우를 봤을 때 순백 청초 그 느낌이랄까. 결국 '인기남' 젠틀 비스트 영철을 가졌구나. 얼음장처럼 얼어버린 추운 겨울 속 한켠에 따뜻한 설렘이 느껴진다. 세월을 돌고 돌아 드디어 만났구나. 이런 게 진짜 사랑인가"라는 글을 올리면서 두 사람의 근황샷을 대거 첨부했다.
사진 속에서 영철과 영숙은 초밀착한 채 다정한 분위기를 풍겼다. 또한 영숙은 영철의 머리카락을 만지면서 연인 같은 설렘을 안겼다. 나아가 '아이 러브 유'라는 문구와 함께 거울을 바라보며 커플 셀카를 찍기까지 해 "대놓고 현커 인증한 것 아니냐?"라는 말들이 나오고 있다.
실제로 영숙은 '나는 SOLO'에서 영철에 대한 호감을 드러내 첫인상 선택에서 '원픽'으로 뽑기도 했다. 반면 영철은 '채식주의자' 순자에게 직진해오고 있으나, 최근 '인기녀' 옥순에게 대시를 받아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연상 누나의 참 맛을 알게 해주겠다", "누나는 난자도 얼려 놨다", "아직 너만 넘어오지 않았다"는 옥순의 거침 없는 플러팅과 정복욕에 멘털이 흔들린 영철이 옥순의 유혹을 넘어서 '솔로나라 24번지'에서 영숙과 맺어질 수 있을지, 그리고 방송 후에도 '현커'인지 아닌지를 '나는 솔로' 촌장 엔터테인먼트 유튜브 라이브 방송에서 직접 밝힐지에 폭풍 관심이 쏠린다.
한편 나는 SOLO' 24기 영숙은 31세로, 직업은 7급 공무원이다. 24기 영철은 33세이며 직업은 유도선수이다.
뉴스컬처 김지연 jy@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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