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정아 앞에서 무릎 꿇어...지금도 이불킥" 가수 폴킴, 선배 가수들에게 했다는 '민폐'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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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앞에서 무릎 꿇어...지금도 이불킥" 가수 폴킴, 선배 가수들에게 했다는 '민폐' 행동

뉴스클립 2025-01-22 12:11:14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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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가수 폴킴이 이적, 선우정아, 박효신에게 과거 민폐 행동을 했다고 고백했다.

22일 유튜브 채널 '비보티비(VIVO TV)'의 코너 '한 차로 가'에는 폴킴이 출연했다.

"용감한 게 아니라 미친 것...아직도 자다가 이불킥"

이날 송은이는 폴킴에게 "널 보면 용감한 행보들이 있더라. 선우정아에게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고, 카페에 온 이적에게 노래 들어달라고 하고, 박효신한테도 앨범 어떠냐고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다. 

이에 폴킴은 "용감한 게 아니라 미친 거다. 그때 뭔가 씐 것처럼 어디서 그런 용기가 났는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송은이가 "그때로 돌아가면 또 그렇게 할 것 같냐"고 묻자 폴킴은 "아직도 자다가 이불킥 한다. 왜 그랬지 싶어서. 멋있게 '한번 들어봐 주세요, 제자로 받아주세요' 한 것도 아니고 약간 민폐, 방해되는 (그런 느낌이었다)"이라고 털어놔 웃음을 자아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폴킴은 "선배지만 이제는 (가수로서) 동료가 됐지 않나. 그런 얘기를 만나서 나눠본 적이 있냐"는 질문에 "있다. 심지어 선우정아 누나가 그때 연락을 주기로 하고 안 줬는데, 그 이유를 나중에 들었다. 이상한 사람인 줄 알았다더라. 무서워서 일단 빨리 보내려고 했다더라"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갑자기 무릎 꿇고 제자로 받아달라고 하면 이상한 사람이긴 하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송은이는 "무릎을 꿇었냐. 왜 꿇었냐"라고 기겁했다. 그러자 폴킴은 "그렇게 하면 받아줄 줄 알았다. 죄송하다"라고 선우정아에게 사과해 웃음을 더했다.

"이적 선배님과 노래? 내 부족한 밑천 드러내는 일"

이어 송은이는 선우정아, 이적, 박효신 중 단 한 사람과 컬래버레이션을 할 수 있다면 누구랑 할 것인지 질문했다. 폴킴은 "데뷔하고 나서 가장 먼저 알게 된 분은 이적 선배님이다"라며 이적을 택했다.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사진=유튜브 채널 '비보티비'

하지만 그는 "한편으로는 선배님과 같이 노래하고 싶지 않다"면서 "'비긴어게인' 촬영했을 때 대부분 외국인 관객이었는데, 이적 선배님이 노래하면 막 다가와서 악수 청하고 그랬다. 너무 감동이라고. 이적 선배님 옆에서 노래하는 건 부족한 밑천을 드러내는 일이고, 비교 대상이 되고 싶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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