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배경 소울라이크 ‘디스오더’ 22일 스팀, 플스 등 멀티 플랫폼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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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배경 소울라이크 ‘디스오더’ 22일 스팀, 플스 등 멀티 플랫폼 출격

경향게임스 2025-01-22 11:26:22 신고

한국을 배경으로한 로그라이크 액션 게임  ‘디스오더’가 22일 스팀과 플스 등을 통해 론칭한다.  ‘P의 거짓’,  ‘스텔라 블레이드’ 등에 이어 또 하나 히트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이목이 집중 된다. 

▲사진 출처=스팀

 ‘디스오더’는 백화점 사고로 정신 이상과 트라우마에 빠진 한 소녀의 이야기를 다룬다. 이 소녀는 강화인간이 돼 적들과 맞서 싸우면서 실체를 찾아 나가게 된다. 게임은 국내를 배경으로 제작되는데 곳곳에서 낮익은 소재들이 등장해 한국적 색채를 살린다. 이와 함께 이질적인 SF, 판타지 감성이 어우러지면서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낸다. 게임의 전반적인 스토리라인 또한 삼풍백화점의 붕괴가 연상되는 빌드업에서 출발하는 점 또한, 주목할만한 부분이다. 

게임은 로그라이트 액션 게임을 표방한다. 몬스터를 사냥해 강화해 나가고, 강력한 보스와 대결하는 그림을 그린다. 보스전은 까다로운 패턴을 연사하는 보스를 상태로 기술과 움직임을 활용해 패턴을 피하고 공격을 넣는 형태로 진행 된다. 이로 인해 다소 숙련된 유저들이 아니라면 도전 과정이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대신 필드 전투는 호쾌한 액션 게임으로 진행되며, 어느 정도 반복하더라도 만족할만한 퀄리티로 준비돼 있다. 

▲사진 출처=스팀

이 게임 개발팀 그럼피는 지난 2017년 설립된 기업으로 이미 콘솔게임을 한 차례 선보여 북미에서 성과를 낸 기업이다. 이후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제작지원사업에 선정되면서 개발에 임했고, 넵튠 등의 투자를 확보하면서 퀄리티를 보완해 냈다.

그럼피를 이끌고 있는 신성걸 대표는 1세대 게임 개발사 출신으로 과거 시드나인의 전설적인 프로젝트  ‘토막’을 개발한 전례가 있는 것으로 알려 졌다. 이후 다년간 게임 개발을 진행하다 콘솔게임 개발을 목표로 그럼피를 설립하게 됐으며, 개발 노하우를 쌓은 뒤에 이번 작품에 도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출처=스팀

 ‘디스오더’는 여성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한국적 색채를 결합한 액션게임이다. 개발팀은 언리얼엔진5를 채택해 가능한한 현실적인 그래픽을 선보이고자 노력한다. 그러나 인적, 물적 한계는 분명하며, 이로 인해 게임은 소위 B급 게임에 가깝는 후문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독특한 플레이스타일에서 나오는 아우리가 존재하는 게임이라는 평가도 공존한다. 색다른 게임 플레이를 원하는 이들이라면 22일 오후 2시에 론칭하는  ‘디스오더’를 주목해 보자.

한편,  ‘디스오더’는 스팀, 플레이스테이션, Xbox 등을 통해 발매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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