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얼빈' 박스오피스 1위…권상우 '히트맨2' 오늘(22일) 개봉, 예매 관객수 8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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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얼빈' 박스오피스 1위…권상우 '히트맨2' 오늘(22일) 개봉, 예매 관객수 8만

뉴스컬처 2025-01-22 07:56: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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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영화 '하얼빈'. 사진=CJ ENM/(주)하이브미디어코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하얼빈'이 박스오피스 정상을 지킨 가운데 '히트맨2'가 설 극장 대전 첫 주자로 나선다.

2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하얼빈'은 지난 21일 하루 동안 2만 1270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누적 관객수는 453만 8658명. 

지난달 24일 개봉한 '하얼빈'은 개봉 이틀 째 100만, 5일째 200만, 개봉 9일째 300만, 19일째 4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손익분기점은 580만명이다. 특히 '하얼빈'은 개봉 이후 4주 동안 단 한 번도 박스오피스 1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하얼빈​'​은 1909년, 하나의 목적을 위해 하얼빈으로 향하는 이들과 이를 쫓는 자들 사이의 숨 막히는 추적과 의심을 그린 작품이다. '남산의 부장들' 우민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배우 현빈이 안중근으로 열연했다. 또한 박정민, 조우진, 전여빈, 유재명, 이동욱 등 연기파 배우들이 힘을 더했다.

'소방관'이 하루동안 7464명을 동원하며 2위로 올라섰다. 누적 관객수는 382만 1303명이 됐다.

'소방관'은 2001년 홍제동 화재 참사 사건 당시 열악한 환경 속에서도 화재 진압과 전원 구조라는 단 하나의 목표를 가지고 투입된 소방관들의 상황을 그린 이야기다. '친구'로 한국영화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곽경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주원, 곽도원, 유재명, 이유영 등 연기파 배우들이 열연을 펼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작품에 감동을 더했다.

3위는 '서브스턴스'다. 하루동안 5587명을 모았으며 누적 관객수는 26만 5801명이다. '서브스턴스'는  나, 그리고 더 나은 버전의 나와의 지독한 대결을 그린 논스톱 블러디 스릴러다.

오는 24일 개봉하는 송혜교X전여빈 주연 오컬트물 '검은 수녀들'이 시사회 관객 3168명을 모아, 박스오피스 4위를 차지했으며 '극장판 짱구는 못말려: 우리들의 공룡일기'가 3016명을 동원해 5위를 차지했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히트맨2'.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이런 가운데 오늘 '히트맨2'가 개봉, 설연휴 극장 대전의 포문을 연다. 예매 관객수는 8만 2179명, 예매율은 21.4%를 기록하고 있다. '히트맨2'는 2020년 개봉한 '히트맨'의 속편으로, 국가정보원 요원 출신 웹툰 작가 준이 새롭게 연재한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에 휘말리며 벌어지는 코믹 액션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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