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이창열 기자] 가수 박민수가 자신만의 색깔로 안방극장을 공략했다.
박민수는 지난 20일 방송된 KBS 1TV ‘가요무대’에 출연해 ‘애정이 꽃피던 시절’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박민수는 화이트 수트를 입고 등장했고, 특유의 여유 넘치는 바이브와 묵직한 내공으로 관객들과 호흡하며 완성도 높은 무대를 펼쳤다.
박민수는 자신만의 매력으로 또 다른 ‘애정이 꽃피던 시절’을 완성해 원곡을 압도했다. 특히 고전 트로트 리듬에 풋풋한 사랑을 표현한 아기자기한 가사를 구성진 목소리와 촉촉한 눈빛으로 표현하며 공감대를 형성했다.
한편 박민수는 오는 24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보름아’를 발매한다. ‘보름아’는 지난해 11월 발매한 싱글 '울아버지' 이후 약 2개월 만의 신보로, 보름달이 뜨는 '보름'을 주제로 한 곡이다. 동양에서 보름달이 건강과 행복, 풍요로움을 상징하는 만큼 이 곡을 듣는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하길 바라는 박민수의 마음을 담았다.
뉴스컬처 이창열 newsculture@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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