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포츠뉴스 이창규 기자) 배우 강소라가 예능에 출연이 뜸했던 사연이 공개됐다.
지난 20일 방송된 KBS 2TV ‘세차JANG’에는 복싱 선수 임애지와 배우 강소라, 아이돌 그룹 BTL 출신 오지민이 출연했다.
이날 중고거래 앱 매너 온도인 '54.7'을 닉네임으로 찾아온 강소라는 "비대면 거래도 많이 하지만 직접 거래도 한다. 제가 나가면 진짜 본인이라고 생각을 못하시는 것 같다"며 "육아템, 명품, 옷, 화장품을 거래하는 편인데 박스나 인증서가 없어서 제값을 받지 못할 때 제가 나가면 ‘강소라가 짝퉁을 쓰겠어’라며 신뢰를 주는 편이다. 가품일 경우 100배 보상도 해드린다고 한다"고 전했다.
데뷔 후 예능에 많이 출연한 편이 아닌 강소라는 "그 전에는 회사에서 잘 안 내보냈었다. 폭주 기관차처럼 과하게 해서 작품에 영향이 갈까봐"라고 이야기했다.
지금까지 작품 중 가장 기억에 남는 작품으로 ‘미생’을 꼽으면서 "함께하시는 분들의 팀워크가 좋아서"라면서 10주년이 된 현재까지도 배우들이 교류를 하고있다고 전했다. 다만 시즌2 가능성에 대해서는 "원작에는 시즌2가 있지만 모든 배우들의 스케줄 맞추기가 쉽진 않다"고 전했다.
강소라는 유튜브 채널에 대한 고민도 털어놨는데, 장성규와 미미미누가 육아 콘텐츠, 집 공개 등을 추천하자 "(아이들이) 아직 어리다. 컸으면 물어볼 수 있는데 너무 어리니까 모르지 않나", "집이 할 만한 상황이 아니"라고 조심스러워했다.
사진= '세차JANG' 방송 캡처
이창규 기자 skywalkerlee@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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