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혜원 의원, 경기도 지역균형발전 전략사업 정담회로 양평군 발전 논의 앞장

이혜원 의원은 1월 17일 양평상담소에서 경기도청 관계자, 양평군청 관계자들과 함께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 양평군 사업 현황 및 전략사업 및 성과사업 추진을 위한 정담회를 진행하였다.(사진=경기도의회)

(경기=뉴스영 공경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혜원 의원(국힘, 양평2)은, 지난 17일 양평상담소에서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과 관련해 양평군청, 경기도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개최하며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구체적인 논의를 이끌었다.

정담회에서는 양평군청 관계자가 양평군의 제3차 지역균형발전사업에 포함된 7개 사업 현황과 2025년도 성과사업 신청 9개 사업, 전략사업 선정 계획을 발표했다. 이를 바탕으로 참석자들은 지역발전지수 산출지표 분석, 추진 경과, 검토 결과를 논의하며, 양평군이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에서 성과를 낼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모색했다.

이혜원 의원은 “양평군은 자체적인 스토리텔링과 특색 있는 컨셉을 설정해 단계별로 성과사업을 구성해야 한다”며, “경기도는 지원 대상 시군에 맞는 방향성과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해 제3차 경기도 지역균형발전사업의 성과사업이 확대될 수 있도록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양평군의 성과사업이 타 시군에 모범이 될 수 있도록 지역 특성을 반영한 독창적인 사업이 되어야 한다”며, 양평군의 성공적인 전략사업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밝혔다.

이번 정담회는 양평군의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경기도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전략적이고 지속 가능한 사업 추진 방향을 제시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평가받고 있다.

이혜원 의원은 “앞으로도 양평군의 지역발전을 위해 현안과 사업 추진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경기도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실질적인 성과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