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강서·마포·양천구 직거래장터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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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강서·마포·양천구 직거래장터 참여

파이낸셜경제 2025-01-20 12:20:4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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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 강서·마포·양천구 직거래장터 참여

[파이낸셜경제=김예빈 기자] 임실군이 자매결연 도시인 서울시 강서구(1.16부터 17), 마포구(1.22부터 23), 양천구(1.23부터 24) 등 서울지역 3곳에서 열리는 직거래장터에 참여해, 지역에서 생산한 우수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알리고 있다.

심 민 군수는 지난 16일 자매결연지인 강서구를 방문해 행사장을 둘러보고, 홍보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 행사는 임실군과 서울시 강서구가 1999년 자매결연을 맺은 이후 지속적으로 이어온 교류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번 직거래장터는 지난해 9월 추석 명절 행사에 이어 새해 설맞이 행사로, 임실엔치즈클러스터, 축협 등 임실군 관내 16개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지난 3년간 직거래장터를 통해 약 3억 7천만 원의 매출을 기록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왔다.

임실치즈와 유제품, 육류, 한과, 장류, 조청 등 100여 품목이 준비되어 있으며, 중간 유통 과정을 생략한 직거래 방식으로 소비자들은 이를 시중가보다 최대 25%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이날 대도시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2025 임실 방문의 해, 고향사랑기부제 홍보와 함께 임실군청 공식 유튜브이자 홍보 채널인 임실엔TV 구독자 확보 이벤트 행사도 병행하는 등 서울시민들에게 임실군을 알리는 데 주력했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것은 물론, 임실군 농특산물의 브랜드 이미지를 높이는 데 주력하고 있다.

심 군수는“설 명절을 맞아 임실군의 청정 농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이번 직거래장터가 도시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농산물을 제공하고, 농촌 생산자들에게는 판로 확대의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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