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이지환 기자] 태국 북부의 문화 수도로 불리는 치앙마이는 고대 사원과 아름다운 자연, 현대적인 감성이 공존하는 여행지다.
치앙마이를 여행하며 놓치지 말아야 할 명소들을 소개한다.
도이 수텝 사원
치앙마이의 랜드마크인 도이 수텝 사원은 산 정상에 위치해 있어 도시 전체를 내려다볼 수 있다. 황금빛 불탑과 탁 트인 전망이 인상적이며, 309개의 계단을 올라야 하지만 그만큼의 가치가 있는 곳이다.
왓 체디 루앙
치앙마이의 중심에 위치한 왓 체디 루앙은 웅장한 석탑이 돋보이는 고대 사원이다. 한때 태국의 대표적인 불상인 에메랄드 불상이 모셔져 있던 곳으로, 치앙마이의 역사를 깊이 느낄 수 있다.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
태국에서 가장 높은 산이 있는 도이 인타논 국립공원은 멋진 폭포와 하이킹 코스가 유명하다. 청정한 자연 속에서 힐링과 모험을 동시에 즐길 수 있어 자연을 사랑하는 여행객들에게 추천된다.
선데이 워킹 스트리트
매주 일요일 저녁, 치앙마이의 중심 거리에서 열리는 선데이 워킹 스트리트는 현지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다. 다양한 수공예품과 길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다.
님만해민 로드
현대적인 카페와 부티크 상점들이 밀집한 님만해민 로드는 트렌디한 분위기로 젊은 여행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이다. 현지인과 여행자들이 어우러져 활기찬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치앙마이는 이 외에도 요리 수업, 마사지 체험, 전통 마을 탐방 등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많다.
고대의 숨결과 현대의 감성이 어우러진 치앙마이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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