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인대 부상' 알라바, 399일 만에 복귀전→4-1 완승+팬들 열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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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자인대 부상' 알라바, 399일 만에 복귀전→4-1 완승+팬들 열광

인터풋볼 2025-01-20 11:3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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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트리뷰나
사진=트리뷰나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다비드 알라바가 성공적인 부상 복귀전을 치렀다.

레알 마드리드는 20일 오전 0시 15분(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열린 2024-25시즌 라리가 20라운드에서 라스 팔마스에 4-1 대승을 거뒀다.

경기 시작과 동시에 레알 마드리드가 실점을 허용했다. 전반 1분 파비우 실바가 우측에 위치한 산드로 라미레스에게 패스했다. 산드로가 올린 크로스를 파비우 실바가 마무리하며 라스 팔마스가 리드를 잡았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는 호락호락하지 않았다. 전반 18분 킬리안 음바페가 페널티킥을 성공하며 동점을 만들었다. 레알 마드리드가 주도권을 잡았고 전반 33분 브라힘 디아스, 전반 36분 음바페의 연속골로 승기를 잡았다. 전반은 레알 마드리드가 3-1로 앞선 채 종료됐다.

레알 마드리드가 경기에 마침표를 찍었다. 후반 12분 음바페의 패스를 받은 프란 가르시아가 페널티 박스 좌측 지역에서 낮은 크로스를 올렸고 호드리구가 가볍게 밀어 넣었다. 결국 경기는 레알 마드리드의 4-1 승리로 막을 내렸다.

이날 레알 마드리드는 승점 3점과 함께 좋은 소식이 있었다. 알라바가 돌아온 것. 알라바는 지난 시즌 부상을 당했다. 라리가 17라운드 비야레알전에서 왼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를 다쳤다. 시즌아웃이 됐고 이번 시즌 20라운드가 돼서야 복귀했다.

알라바는 벤치에서 시작했고 후반 30분 안토니오 뤼디거와 교체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399일 만의 공식 경기였다. 알라바가 교체 투입을 준비할 때 레알 마드리드 팬들은 열광적인 환호를 보내줬다. 레알 마드리드 동료들도 알라바의 복귀를 진심으로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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