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가 최현석'으로 불린 권성준 셰프…장원영의 선택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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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 최현석'으로 불린 권성준 셰프…장원영의 선택은?

메디먼트뉴스 2025-01-20 07:12:5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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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먼트뉴스 김수현 기자] 지난 19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대세 아이돌 그룹 아이브의 센터 장원영이 특별 게스트로 출연해 최현석, 샘 킴, 권성준, 손종원 셰프들과 특별한 15분 요리 대결을 펼쳤다.

장원영은 등장부터 "제가 '흑백요리사'를 정말 좋아한다"며 최현석 셰프에 대한 팬심을 고백했다. 특히 과거 그의 가자미 미역국 요리를 언급하며 "정말 제 취향 저격 요리였다. 오늘도 잘 부탁드린다"고 인사를 건넸다.

이에 최현석 셰프는 "열심히 요리하길 잘했다"며 뿌듯함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장원영은 "사람이 살아가는데 운도 꼭 따라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실력에 운이 더해지면 좋은 시너지가 난다. 그런 사람이 최현석 셰프님 같다"고 말하며 찬사를 보냈다.

장원영은 "오늘 가져온 냉장고는 숙소 냉장고로, 제 개인 물건만 챙겨왔다"며 자신의 취향이 고스란히 담긴 냉장고를 공개했다. 냉장고 속에는 다양한 디저트와 우유가 가득했고, 장원영은 "디저트마다 우유 종류를 달리해서 즐긴다. 우유마다 맛이 다르게 느껴지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럭키초이 스테이크', 권성준 셰프는 '피스타치오 아센디오'를 선보이며 장원영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열띤 대결을 펼쳤다.
장원영은 권성준 셰프의 샐러드에 대해 "제가 먹어본 샐러드 중 가장 맛있다. 집에 가는 길에 또 주문하고 싶을 정도"라고 칭찬하며 돌고래 소리를 연발했다.

하지만 최종 선택은 최현석 셰프에게 돌아갔다. 장원영은 "요리만 두고 봤다면 권성준 셰프였지만, 치즈를 살리는 기술은 최현석 셰프님이 뛰어났다"며 선택 이유를 설명했다.

최현석 셰프는 "권성준 셰프가 '리틀 최현석'이 되기에는 아직 멀었다. 오히려 '아가 최현석'이라고 불러야겠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방송에서 MC 김성주와 안정환은 아이브 팬인 자녀들을 언급하며 웃음을 자아냈다. 김성주는 "내일이 딸 민주 생일인데 생일 선물로 사인을 받아가고 싶다"며 장원영에게 앨범을 내밀었다. 안정환도 "저희 아들도 팬이다"라며 조심스레 앨범을 건넸다.

최현석 셰프의 승리로 마무리된 첫 라운드 이후, 샘 킴과 손종원 셰프가 대결을 이어가며 숨막히는 요리 배틀을 선보였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매회 특별 게스트와 셰프들이 만들어내는 흥미진진한 요리 대결로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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