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외일보] 이수한 기자 =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열리고 많은 혁신적인 기술들이 등장하면서 최근에 많은 기업들이 세분화된 소비자들의 욕구를 반영하면서 변화하는 트랜드에 기민하고 유연하게 대처하는 마케팅과 소비자들의 기호를 분석하여 제공하는 맞춤형 시대가 열리면서 ‘나만의 스타일’을 위한 가치소비가 중요시 되고 있다. 화장품업계에도 맞춤형 화장품의 소비욕구와 COVID-19(펜데믹)로 인한 안전성의 인식도 크게 증가하고 있다.
윤현주 건국대학교 화장품공학과 박사는 미용 경력 23년차로 현장에서 키워온 20년간 실무경력을 바탕으로 현대인의 관심이 높아진 K- 뷰티 화장품 산업을 이론적으로 뒷받침 하기 위해 2022년 2월 서경대학교 일반대학원 미용예술학과에서 '중년여성의 소비욕구가 맞춤형 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의 석사논문에서 맞춤형 화장품 안전성 인식의 조절효과를 분석했다.
윤현주 박사는 "중년여성의 화장품 소비욕구가 맞춤형 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해 본 결과 맞춤형 화장품 안전성 인식이 ‘심미·젊음 욕구’, ‘자연친화 욕구’, ‘쾌락 욕구’가 맞춤형 화장품 구매의도에 미치는 긍정적인 영향력을 더욱 강화하는 조절효과를 갖는다는 결론을 얻을 수 있었다."며, "이러한 연구를 통하여, 맞춤형 화장품 안전성 인식에 향상과 맞춤형 화장품의 전문적인 자격을 갖춘 맞춤형 화장품 조제 관리사는 학술적인 교육이 필요하며, 뷰티 서비스 산업시장에서 중년 여성의 고객에 따른 소비 욕구의 접근성을 파악하여 화장품산업발전에 마케팅의 확장성과 고객 틈새시장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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