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 “윤 대통령 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지지율 50%선 놀라운 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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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평 “윤 대통령 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지지율 50%선 놀라운 현상”

경기일보 2025-01-18 11:02: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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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 연합뉴스

 

신평 변호사가 “윤석열 대통령이 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밝혔다.

 

윤 대통령의 멘토로 알려진 신 변호사는 지난 1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진심(眞心)의 윤석열, 불사의 존재로 남는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리고 “판사, 검사가 자주 만나 술자리도 같이 하나 이해상충의 경우가 빈번하기 때문에 상대방에 대한 인간적 신뢰나 호평은 거의 없다. 그런데 검사 윤석열은 이례적인 존재였다”고 말했다.

 

이어 “그가 대선후보로 나왔을 때 그와 같은 지역에서 근무했던 판사들은 한결같이 그를 칭찬하기에 바빴다”며 “정치인이건 뭐건 결국 가장 본질적으로 중요한 역할을 하는 자질은 바로 ‘인성’”이라고 적었다.

 

그는 이날 윤 대통령 측이 법원에 요구한 체포적부심이 기각된 데 대해 “곧 구속영장이 청구되고 아마 발부될 것”이라며 “과연 검찰이 20일의 구속수사기간 내에 내란죄로 기소할 것인가. 그럴 수도 있으나 엄청난 정치적 책임을 부담하게 되는 내란죄 기소 대신 일단 석방할 가능성도 상당하다”고 전망했다.

 

신 변호사는 “더욱이 그에 대한 지지율은 공수처의 무리한 체포영장 집행시도를 거치며 거의 50% 가까이 육박했다. 대부분의 기성언론, 보수언론까지 이를 ‘극우세력’의 결집 정도로 폄하하지만 단순한 지지율 상승이 아니다”며 “20, 30대가 엄청난 지지를 보이며, 60대, 70대와 함께 중간의 40대, 50대를 포위하는 소위 ‘세대포위론’이 단기간에 갑자기 확고하게 형성되었다. 일찍이 볼 수 없었던 참으로 놀라운 현상”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제일 중요한 것은 국민들의 윤 대통령에 대한 지지다. 그 지지가 지금의 추세를 유지해 간다면 헌법재판소도 무리한 탄핵소추 인용의 결정을 쉽사리 내리지 못한다”며 “하지만 불행하게 ‘진심(眞心)의 정치인’ 윤석열이 대통령직에서 파면된다 하더라도, 그는 정치적으로 ‘불사(不死)의 존재’로 남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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