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영 아나운서가 세련된 골프룩으로 눈길을 끌었다. 브라운 아가일 니트 베스트와 화이트 셔츠를 매치해 클래식하면서도 편안한 스타일을 선보였다.
니트 베스트는 클래식한 아가일 패턴으로 레트로 무드를 강조한다.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 조합은 따뜻한 가을 감성을 느끼게 하며, 단정한 화이트 셔츠와의 매치로 정돈된 느낌을 준다. 이러한 조합은 포멀하면서도 캐주얼한 분위기를 동시에 연출한다.
하의로 선택한 브라운 리브드 팬츠는 전체적인 톤온톤 스타일을 완성한다. 팬츠의 소재는 움직임이 편안해 보이면서도 우아함을 잃지 않는다. 특히, 팬츠의 세로 리브 디테일은 다리를 길어 보이게 하는 효과를 주어 실루엣을 돋보이게 한다.
포인트 아이템으로 선택한 브라운 캡은 캐주얼하면서도 스포츠 무드를 살리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며, 전체 스타일링에 밸런스를 맞춘다.
헤어스타일은 단정하게 묶은 포니테일로 활동성을 강조했다.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은 편안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를 더하며,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성과도 잘 어울린다. 메이크업은 내추럴하면서도 또렷한 눈매를 강조해 그녀의 또 다른 매력을 보여준다.
이번 스타일링은 실용성과 트렌드를 모두 잡은 골프룩의 좋은 예라 할 수 있다. 브라운과 화이트 컬러를 중심으로 한 톤온톤 스타일링은 간결하면서도 세련된 인상을 주며, 스포츠 활동에서도 멋스러움을 놓치지 않는다.
박지영 아나운서의 룩은 골프라는 스포츠의 특성과 세련된 스타일을 동시에 잡고 싶어 하는 이들에게 좋은 영감을 줄 것이다. 특히, 아가일 패턴과 브라운 톤 아이템의 조합은 올가을 골프웨어로 도전해볼 만한 스타일로 손색이 없다.
한편 박지영 아나운서는 지난 연말 10년간 몸 담았던 MBC스포츠플러스를 떠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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