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예스 '4266일' 만에 에버튼 복귀전…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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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예스 '4266일' 만에 에버튼 복귀전… 아스톤 빌라전 0-1 패배

머니S 2025-01-16 10:07:15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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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4266일 만에 에버튼FC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로 복귀했지만 연패를 깨지 못했다. 사진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지휘했을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4266일 만에 에버튼FC의 홈 구장 구디슨 파크로 복귀했지만 연패를 깨지 못했다. 사진은 웨스트햄 유나이티드를 지휘했을 당시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의 모습. /사진=로이터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12년 만에 에버튼FC 홈 경기장에서 복귀전을 가졌다.

에버튼은 16일(이하 한국시각) 영국 리버풀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21라운드 아스톤 빌라와의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이날 경기에서 패한 에버튼은 17경기 3승 8무 9패 승점 17점으로 리그 16위를 기록 중이다. 강등권인 18위 울버햄튼보다 1점 앞서 있다.

구단은 최근 계속된 성적 부진을 만회하고자 감독 교체라는 초강수를 뒀지만 이날 경기도 패배했다. 구단은 지난 10일 션 다이치 감독을 경질하고 모예스 감독을 선임했다. 모예스 감독은 12년 전 에버튼의 황금기를 이끌었던 감독으로 4266일 만에 구디슨 파크로 돌아왔다.

그러나 이날 경기도 에버튼은 무득점 패배를 당했다. 에버튼은 리그 최저 득점을 기록 중인 사우스햄튼(12득점)에 이어 적은 리그 15득점을 기록했다. 최근 몇 년 동안 에버튼의 주포였던 도미닉 칼버트 르윈은 최근 15경기 연속 무득점 행진을 이어갔다. 첼시에서 임대한 아르만도 브로야는 발목 부상으로 사실상 전력 외 판정을 받았다.

모예스 감독은 경기를 마친 후 BBC와 인터뷰에서 "션(다이치 감독)은 훌륭한 선수들을 데려왔지만 우리는 공격 자원이 필요하다"며 "창조적 마무리 수준을 높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영국의 전설적인 공격수 앨런 시어러도 "모예스 감독은 마술사가 아니다"라며 "그렇지만 에버튼은 골을 넣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들은 절실하게 스트라이커, 즉 공을 골문에 집어넣을 선수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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