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듬 게임 ‘포트나이트 페스티벌’이 오는 4월 8일까지 열리는 시즌 7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새로운 시즌 얼굴로는 원조 버추얼 아티스트 ‘하츠네 미쿠’룰 선정해, 그녀의 스타일과 사운드를 녹여낸 악기, 의상, 잼 트랙 등을 선보인다.
(제공=에픽게임즈)
게임은 신규 시즌부터 뮤직 패스의 무료 및 프리미엄 보상이 하나의 트랙으로 통합된다. 포트나이트 내 모든 플레이를 통해 경험치를 쌓아 뮤직 패스 보상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뮤직 패스를 통해 하츠네 미쿠의 무대를 꾸밀 ‘섀터 소닉 기타’와 전통적인 ‘일렉트릭 샤미센 베이스’, ‘종이 등불 오라’와 함께 ‘브레이크 이모트’, 무료 잼 트랙 4종을 획득할 수 있다. 프리미엄 보상으로는 레고 스타일이 포함된 ‘고양이 하츠네 미쿠 의상’과 ‘영리한 하츠네 미쿠 스타일’이 제공된다. 또한, ‘고양이 미쿠 기타’와 ‘고양이 미쿠 키타’도 얻을 수 있다.
패스 종료 시점에는 인기곡인 SAWTOWNE의 ‘M@GICAL☆CURE! LOVE ♥ SHOT! feat. Hatsune Miku’ 잼 트랙이 추가된다.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Work Work’, 제니퍼 로페즈의 'Love Don’t Cost A Thing' 등 다른 아티스트의 명곡도 잼 트랙으로 얻을 수 있다.
이밖에도 아이템 상점에서 미쿠 아이템이 대거 입점한다. ‘하츠네 미쿠 번들’을 구매하면 레고 스타일이 포함된 하츠네 미쿠 의상과 함께 ‘미쿠 빔 이모트’, ‘하츠네 미쿠 가방 등 장신구’, 아나마나구치와 하츠네 미쿠의 ‘Miku’ 잼 트랙 등을 얻을 수 있다. ‘하츠네 미쿠 사이클론 번들’에는 도로 위 공연을 연출할 수 있는 ‘사이클론 차체’와 함께 ‘미쿠 라이더 광선 데칼’ 등 데칼 8종이 포함된다. 또한, 하츠네 미쿠가 피처링한 아시니코의 ‘Daisy 2.0’ 잼 트랙과 료(슈퍼셀)의 ‘World is Mine’ 잼 트랙도 상점에서 개별 구매할 수 있다.
이번 시즌 업데이트와 함께 엑스박스와 플레이스테이션에는 로컬 멀티플레이어 기능이 추가되며, 하나의 콘솔로 최대 4명이 함께 메인 스테이지 로컬 플레이를 즐길 수 있다. 구매하거나 획득한 일부 악기를 곡괭이나 등 장신구로 장착할 수 있어 캐릭터 외관에 개성을 더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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