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모든 장면에서 케미가 빛났다."
도경수, 원진아, 신예은이 열연한 '말할 수 없는 비밀'의 시크릿 다이어리 영상이 공개됐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시간의 비밀이 숨겨진 캠퍼스 연습실에서 유준과 정아가 우연히 마주치면서 시작되는, 기적 같은 마법의 순간을 담은 판타지 로맨스 영화다.
공개된 시크릿 다이어리 영상은 설렘 가득한 제작기를 담아내 눈길을 끈다. 세 청춘 캐릭터의 사랑스러운 매력과 케미, 촬영 비하인드를 담아낸 장면들은 '말할 수 없는 비밀'이 보여줄 두근거리고 아련한 러브 스토리를 기대케 한다.
도경수는 "유준은 순정파다"라며 정아를 만난 순간부터 계속 그녀만을 바라보는 캐릭터라고 소개했다. 이어 서유민 감독은 유준을 "사랑을 위해 모든 걸 던질 수 있는 캐릭터"라고 언급했다. 이어 원진아는 정아에 대해 "솔직하지 못한 상황 때문에 힘들어하는 인물"이라 소개, 극 중에서 신비로운 비밀을 간직한 캐릭터로서 더욱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 신예은은 '인희' 역할에 대해 "새콤달콤한 느낌을 살리고 싶었다"라며 상큼한 모습을 보여줄 것을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연주 장면을 소화하는 세 배우의 모습도 눈에 띈다. 서유민 감독은 "연주하면서 느껴지는 케미가 되게 좋다고 생각하실 거다"라며 '말할 수 없는 비밀'이 음악을 통해 관객에게 다가갈 모습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켰다. 원진아는 "모든 장면에서 케미가 빛나지 않았을까"라며 화기애애하고 즐거운 촬영 현장에 대해 언급했으며, 서유민 감독은 "세 배우가 친하게 지내면서 현장이 원활하게 흘러갔던 것 같다"라고 강조해 기대감을 자아냈다.
'말할 수 없는 비밀'은 1월 28일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