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영화 '히트맨2'이 피 땀 눈물로 완성된 처절한(?) 액션을 예고했다.
'히트맨2'는 대히트 흥행 작가에서 순식간에 '뇌절작가'로 전락한 '준'이 야심 차게 선보인 신작 웹툰을 모방한 테러가 발생하고, 하루아침에 범인으로 몰리면서 벌어지는 코믹 액션 영화다. 공개된 스틸은 전보다 2배 강력해진 액션으로 돌아온 팀 히투맨의 분투가 담겨있어 눈길을 끈다.
자신의 웹툰을 모방한 테러 사건이 발생하면서, 다시 한번 액션 본능을 되살려야만 하는 처지에 놓인 '준'과 팀 히투맨. 전설의 암살요원답게 한 치의 망설임도 없이 적들을 향해 총을 겨누는 '준'의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의리의 방패연 '덕규'와 '철'은 요원다운 진중함은 물론 합이 척척 맞는 완벽한 호흡으로 다이내믹한 액션과 참을 수 없는 웃음을 선사한다.
'준'의 사랑스러운 아내 '미나'는 전편에서 보여준 화려한 말발 액션을 넘어, 주짓수로 단련된 새로운 액션을 선보이며 한층 강력해진 타격감을 예고해 기대감을 높인다. 이처럼 더욱 강해진 적들의 위협 속에서 뛰고, 구르고, 비비는 팀 히투맨의 고군분투는 올 설 연휴 극장가를 웃음으로 가득 채울 예정이다.
'히트맨2'는 오는 22일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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