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의 적 레드헐크, 마블 사상 최고 액션"…샘 윌슨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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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의 적 레드헐크, 마블 사상 최고 액션"…샘 윌슨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뉴스컬처 2025-01-14 09:57:49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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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모든 것이 새로워 졌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가 샘 윌슨만의 업그레이드된 포인트 세가지를 공개했다. 

#1. "더 세게, 더 빠르게"
최첨단의 비브라늄 슈트 장착한 샘 윌슨이 선보일 최대치의 전투 능력

샘 윌슨(안소니 마키)의 캡틴 아메리카는 비브라늄 방패와 업그레이드된 슈트를 통해 기존과는 차별화된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캡틴의 날개가 달린 윙 슈트는 캐릭터의 개성을 높일 업그레이드 포인트로 꼽힌다. 해당 슈트는 최첨단 기술의 결합과 비브라늄으로 만들어져 샘의 움직임과 능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릴 것이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도 새 슈트를 입고 육해공을 아우르는 스펙터클한 액션이 엿보여 팬들의 뜨거운 반응을 자아냈다. 이러한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가 선보일 비주얼적 변화는 극대화된 그만의 전투능력은 물론, 한층 업그레이드 된 액션을 예고하며 압도적인 스케일에 기대감을 더한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2. "마블 작품 중 최고의 액션 보여줄 것"
초인적인 힘 대신 영리함과 센스를 겸비...샘 윌슨만이 보여줄 수 있는 캡틴의 진가 & 첩보 미션

앞선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크리스 에반스)와 달리 샘 윌슨은 슈퍼 솔져 혈청을 맞지 않은 인물이다. 이에 그는 초인적 힘 대신 뛰어난 두뇌와 전술적 사고로 전투와 미션에 임하는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줄리어스 오나 감독 또한 이러한 샘의 독보적 특징이 그의 진가를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반면 샘이 맞설 최고의 적, 레드 헐크는 막강한 힘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샘의 전략적인 사고와 그간의 전투 경험, 그리고 혼란한 상황에서도 잃지 않는 집중력과 센스는 이를 극복하는 핵심이 될 것. 안소니 마키 또한 "마블 작품 중 최고의 액션 보여줄 것"이라고 전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샘이 선보일 독보적인 액션 스타일이 어떻게 펼쳐질지 예비 관객들의 설렘과 궁금증이 한껏 증폭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 사진=월트디즈니 컴퍼니 코리아

#3.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의 능력은 '자신'이란 진정성"
단순한 영웅을 넘어서 공감을 불러일으킬 인간미...캡틴 아메리카의 새로운 기준점 제시!

샘 윌슨의 캡틴 아메리카는 인간적인 모습과 진정성으로 관객들에게 더 큰 공감을 불러일으킬 예정이다. '어벤져스: 엔드 게임'에서 스티브 로저스에게 방패를 이어받고, '팔콘과 윈터 솔져'를 통해 캡틴 아메리카의 후계자로 거듭난 샘 윌슨. 안소니 마키는 "MCU에서 이런 성장을 보여준 캐릭터는 없었다"라고 전했다. 이어 "슈퍼 히어로들과 나란히 할 만한 특별함을 어떻게 증명할지가 중요한 미션이었다. 그리고 샘이 가진 능력은 바로 진정성이란 것을 발견했다"면서 무엇보다 이번 작품을 통해 전 세계 관객들이 공감할 수 있는 캐릭터로 한차원 더 거듭났음을 알렸다. 이같이 다양한 면모에서 성장한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 샘 윌슨이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에서 선보일 새로운 히어로의 기준점은 무엇이 될지 기대를 모은다.

영화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대통령이 된 새디우스 로스와 재회 후, 국제적인 사건의 중심에 서게 된 샘이 전 세계를 붉게 장악하려는 사악한 음모 뒤에 숨겨진 존재와 이유를 파헤쳐 나가는 액션 블록버스터다. 북미 최대 예매 사이트 '판당고'에서 2025년 최고 기대작 1위로 선정되었을 뿐 아니라 해외 언론 매체인 '버라이어티'(Variety)와 '스크린 랜트'(Screen Rant)에서도 올해의 기대작으로 꼽히며 글로벌 팬들의 설렘을 자극하고 있다. '캡틴 아메리카: 윈터 솔져'에 처음 등장한 이후, 첫 캡틴 아메리카 스티브 로저스의 든든한 동료이자 또 다른 히어로 '팔콘' 역으로 활약해온 배우 안소니 마키가 새로운 캡틴 아메리카로 분하며 지금껏과는 다른 존재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작고한 배우 윌리엄 허트에 이어 '로스 대통령' 역을 맡아 화제를 일으킨 레전드 배우 해리슨 포드는 묵직한 존재감으로 극에 긴장감을 더할 전망이다. 이와 함께 전 세계적인 극찬을 받았던 디즈니+ 마블 시리즈 '팔콘과 윈터 솔져'에 출연했던 칼 럼블리를 비롯 '인크레더블 헐크'에 출연했던 팀 블레이크 넬슨과 리브 타일러 등 반가운 얼굴들의 등장이 흥미로움을 더한다. '클로버필드 패러독스' '루스' 등을 연출한 줄리어스 오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캡틴 아메리카: 브레이브 뉴 월드'는 오는 2월 개봉 예정이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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