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태현의 막내딸 수진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12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프로그램 '핸썸가이즈' 6회에는 제주도에서 펼쳐지는 빙고 레이스 후반전이 그려졌다.
차태현, 막내딸 수진 양 근황 공개.. "생일 축하해"
이날 방탄소년단 진이 포함된 '핸썸즈' 팀은 '가이즈' 팀에게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핸썸즈팀은 가이즈팀을 막기 위해 소라의 성으로 향했고, 핸썸즈팀은 미션을 성공하며 모닥치기를 먹었다.
이에 가이즈팀의 빙고 루트는 막히고 말았다. 차태현은 "이제 개수 싸움"이라며 감귤 농장으로 향했고, 귤 따기에 집중했다. 급하게 체험을 마친 가이즈팀은 돌연 누군가에게 전화를 걸어 생일 축하 노래를 불렀다. 전화의 주인공은 차태현의 막내딸인 수진 양이었다.
앞서 차태현은 생일축하권 미션을 보던 중 "케이크를 사서 생일인 사람을 찾아 축하해주기. 우리 딸이 내일 생일이다. 그리고 내가 케이크를 샀고 생일자를 찾았다. 영상 통화로 (축하)하면 문제될 게 없지않나"라고 막내딸 수진 양의 생일을 축하해주자고 아이디어를 냈다.
영상 통화 장면으로 공개된 수진 양은 폭풍성장한 모습이었다. 차태현은 "수진아 이 삼촌이 '전독시'에 나올 삼촌이야"라며 신승호를 소개했고, 이에 수진 양은 큰절을 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태현은 "수진아 생일 축하하고 너 카카오톡으로 케이크 보냈어. 축하해"라고 축하했다. 신승호 역시 "수진아 내년에 '전독시' 보러 와"라며 손을 흔들었다.
이날 방송을 접한 시청자들은 폭풍성장한 수진 양의 모습에 큰 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수진이가 저렇게 컸다니", "아이고 너무 예쁘게 크고 있네요", "차태현 딸 너무 귀엽다", "아빠 모습이 보이네요" 등의 호응을 보냈다.
차태현, 과거 '1박 2일'에서도 딸 공개
앞서 지난 2016년 1월, 차태현은 당시 출연 중이던 KBS2 예능 '1박 2일'에서 막내딸 수진 양을 공개한 바 있다. 당시 차태현은 제작진으로부터 셀프 촬영 미션을 받고 "일단 우리 집에 가서 밥부터 먹자"라며 집으로 향했다.
이내 차태현의 집에 도착한 김준호는 차태현의 품에 안긴 수진 양의 모습을 카메라에 담으며 "예뻐라. 너 왜 이렇게 예쁘니"라고 감탄했다. 수진 양은 올망졸망한 외모로 많은 시청자들의 마음을 녹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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