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 단독주택서 연탄 갈던 90대, 숨진 채 발견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양평 단독주택서 연탄 갈던 90대, 숨진 채 발견

경기일보 2025-01-11 09:37:12 신고

3줄요약
양평경찰서 전경. 경기일보DB
양평경찰서. 경기일보DB

 

양평군의 한 단독주택에서 연탄을 갈던 90대 남성이 숨져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11일 양평경찰서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18분께 양평군 단월면의 한 단독주택 외부 연탄 보일러실에서 A씨가 움직이지 않는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A씨 아들의 신고로 소방당국이 출동해 현장을 보존하고 A씨의 시신을 수습했다. A씨를 발견한 당시 A씨가 입고 있던 옷과 피부 일부는 불에 타 있었고, 특히 시신에선 사후강직이 진행되고 있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의 정확한 사망 경위를 확인하기 위해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부검을 의뢰한 상태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실족으로 사고를 당했는지, 지병에 의해 사망했는지 단정 지을 수 없는 상황”이라며 “국과수 부검 결과가 나와 봐야 정확한 사인을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전했다.

Copyright ⓒ 경기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