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욱, '전현무계획2'서 대전 먹방 투어..."35세 전 결혼하고 싶다"

 

[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대전의 아들' 펜싱 선수 오상욱이 '전현무계획2'에서 솔직한 입담과 함께 놀라운 먹방을 선보인다.

10일 방송되는 MBN·채널S '전현무계획2' 12회에는 대전시청 소속 펜싱선수 오상욱이 '먹친구'로 출연한다. 대전에서 초중고대를 졸업한 진정한 '대전 토박이' 오상욱은 전현무, 곽튜브(곽준빈)와 함께 대전의 맛집을 탐방한다.

이날 오상욱은 50년 전통의 단골집에서 '두부 두루치기'에 면 사리를 추가해 먹는 모습을 보여 곽튜브를 놀라게 했다. 이어 대전의 명물인 '매운김치' 식당을 찾아 'MZ식' 매운김치 비빔밥을 즐기는 등 대식가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특히 식사 도중 오상욱은 결혼관에 대해 털어놓았다. 전현무가 "예전에 상욱이가 35세 전에 결혼하고 싶다고 했었다"고 언급하자, 오상욱은 여전히 그 생각이 유효하다고 답했다. 더불어 "마음에 드는 이성이 있으면 완전 대시한다"는 적극적인 연애관도 공개했다.

오상욱의 결혼관과 세 사람의 대전 먹방 여정은 이날 오후 9시 10분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