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어처리기반 인공지능 전문기업으로 다국어 통번역 분야에서 업계를 선도하고 있는 디엠티랩스가 다국어를 동시에 사용해야 하는 회의나 대화에서 간편하게 활용할 수 있는 ‘딜라토(Dilato)_Meet’를 선보였다.
‘딜라토(Dilato)_Meet’는 인공지능산업융합사업단이 주관하는 ‘2024년 AI(시)제품·서비스 제작 지원사업’을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딜라토(Dilato)_Meet’는 인공지능 음성인식, 인공지능 다국어 통·번역, 인공지능 요약 기술을 활용하여, 장소적으로 분리되어 있고, 동시에 다국어를 사용해야 하는 다양한 상황에서 대화·회의의 참여자들이 좀 더 완전하고 명료한 커뮤니케이션에 도달할 수 있는 도구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개발되었다.
4개 언어(한, 영, 중, 일)를 각자 사용하는 사용자 집단은 필요한 회의실을 생성한 후, 각자의 마이크 또는 키보드를 통해 음성 및 텍스트로 대화를 하고, 동시에 관리자는 해당 회의에서 공유할 문건을 화면에 출력 공유하여 해당 문건에 필요한 마킹을 하면서 회의를 진행하게 되며, 대화 내용은 다국어로 화면에 병행 출력되어 대화 내용에 대한 확인이 가능하고, 회의록은 자동으로 생성되며, 그 요약문도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들은 ‘줌(Zoom)’이나 ‘구글 Meet’과 같은 원격회의 솔루션과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클로바노트’, ‘다글로’ 등과 같은 회의록 시스템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다. 웹과 앱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사용하는 집단의 플랫폼에 에이전트의 형태로도 제공될 수 있다.
이미 외국어 사용에 불편함을 느껴 해외 시장 진출에 어려움을 겪고 있던 상공인들을 중심으로 ‘딜라토(Dilato)_Meet’의 편리함을 체감하고 있으며, K-컬처, K-문화, K-회의 등과 같은 글로벌 변화를 바탕으로 국제 회의 및 행사, 비즈니스, 교육, 관광, 의료, 콘텐츠 산업에서 글로벌 사용자를 확보하고자 하고 있다.
디엠티랩스의 김운 대표는 “본 제품은 언어의 장벽을 허물고 글로벌 시대에 더욱 효과적인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 핵심 제품으로 당사는 올해 K-PaaS 호환성(이식형) 시험을 통과했고, 벡터데이터 구축 및 RAG를 이용한 차세대 검색시스템도 구축하였으며 모두 제3기관의 인공지능 품질 인증을 받고 있다"며, "내년에는 이러한 경험을 활용하여 ‘딜라토(Dilato)_Meet’ 제품도 SaaS 서비스로도 확대개편할 뿐 아니라 당사의 개발력과 혁신력을 증진시켜 자연어 기반 인공지능 전문회사로서 국내외 포지셔닝을 더욱 강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으로 디엠티랩스는 창업성장기술개발 디딤돌 첫걸음 창업전문기관(서울테크노파크) R&D 과제에 선정되어 ‘딜라토(Dilato)_Meet’에 적용된 요소기술들을 응용하여, 영상콘텐츠의 소비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환경에서 OTT 및 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유튜브 등)에 사용ㆍ접목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실시간 다국어 자막 및 더빙 방송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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