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앤북 = 강선영 기자] 9일 오전 7시1분 경 울산시 울주군 온산읍 고려아연 온산제련소 1공장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소방당국은 인원 57명, 장비 24대 등을 동원해 1시간 20여 분만에 진화작업을 마쳤다.
다행히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소방당국은 제련로 하부에 납이 누출되면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이다.
앞서 고려아연 온산공장에서는 지난해 11월, 6월 화재가 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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