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날씨] 기온 ‘뚝’ 떨어뜨린 최강 한파···아침 최저 영하 18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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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날씨] 기온 ‘뚝’ 떨어뜨린 최강 한파···아침 최저 영하 18도

투데이코리아 2025-01-09 09:46:34 신고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 올겨울 들어 가장 추운 날씨를 보인 9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네거리에서 두꺼운 옷을 입은 시민들이 신호를 기다리고 있다. 사진=뉴시스
투데이코리아=김지훈 기자 | 목요일인 9일은 일부 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눈이 내리겠으며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져 매우 춥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중부지방과 전북북부내륙, 경북북부내륙에 한파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아침 기온이 중부지방과 전북동부, 경북북부내륙을 중심으로 –15도 내외, 그 밖의 남부지방도 –10도 내외로 떨어지겠다”며 “낮 기온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0도 내외에 머물겠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겠으니, 건강관리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전라권과 제주도에 비 또는 눈이 내리겠고 오전까지는 경기남부서해안과 경북남서내륙, 충북중·남부에, 오후까지는 경남서부내륙에, 저녁까지 충남권에 눈이 내리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다음날(10일)까지 예상 적설량은 서해5도·대전·세종·충북중·남부·경남서부내륙·제주도해안 1~5㎝, 경기남부서해안·경북남서내륙 1㎝ 내외, 충남·광주·전남·제주도중산간 5~10㎝, 전북 5~15㎝, 울릉도·독도·제주도산지 5~20㎝다.

예상 강수량은 서해5도·대전·세종·충북중·남부·경남서부내륙 5㎜ 미만, 경기남부서해안·경북남서내륙 1㎜ 내외, 충남·광주·전남 5~10㎜, 전북 5~15㎜, 울릉도·독도 5~20㎜, 제주도 5~30㎜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18~–3도, 낮 최고기온은 –11~3도를 오르내리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2도, 인천 -11도, 수원 -11도, 춘천 -15도, 강릉 -9도, 청주 -10도, 대전 -11도, 전주 -7도, 광주 -5도, 대구 -7도, 부산 -4도, 제주 1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7도, 인천 -7도, 수원 -7도, 춘천 -7도, 강릉 -5도, 청주 -6도, 대전 -5도, 전주 -5도, 광주 -2도, 대구 -3도, 부산 1도, 제주 5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인해 전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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