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서주 vs 양지은, '미스터트롯3' 이경규 "최악이다" 혹평 ('미스쓰리랑')

정서주 vs 양지은, '미스터트롯3' 이경규 "최악이다" 혹평 ('미스쓰리랑')

뉴스컬처 2025-01-08 08:50:0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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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컬처 노규민 기자] 이경규를 홀린 정서주의 연기력이 공개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TV CHOSUN '미스쓰리랑'은 '미스 달순 선발대회' 특집으로 꾸며진다. 예능 대부 이경규를 필두로 트롯 신 박상철, 개그 박사 이윤석, 예능 유망주 남창희까지 '찐 규라인' 게스트들이 출격한다. '신 규라인'의 자리를 꿰차고 싶은 TOP7과 '찐 규라인'의 자리를 지키려는 게스트 팀의 흥미진진한 노래 대결이 안방 시청자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미스쓰리랑'. 사진=TV조선

 

이날 '미스쓰리랑' 역사상 가장 치열했던 대결로 꼽히는 '진(眞)들의 대결' 2차전이 펼쳐진다. '미스트롯3' 진(眞) 정서주와 '미스트롯2' 진(眞) 양지은이 또다시 맞붙게 된 것. 특히 이번 대결은 새롭게 떠오른 국민 마스터 이경규 앞에서 노래는 물론, 정극 연기까지 선보여야 하는 역대급 난이도의 데스매치였다고 전해져 긴장감을 수직 상승시킨다.

난생처음 정극 연기에 도전한 정서주는 영화 '복면달호' 속 차태현의 연기를 재현한다. 완벽한 가창력에 대비되는 아찔한 연기력에 현장은 충격과 웃음이 뒤섞였다. 이를 본 이경규는 "지금껏 본 연기 중 최악이다. 이제 다른 연기는 눈에 안 들어온다"라는 파격적인 심사평으로 녹화장을 초토화한다. 감독 이경규의 혼을 쏙 빼놓았다는 정서주의 연기력은 과연 어땠을까.

양지은 역시 임팩트 있는 연기력으로 녹화장을 발칵 뒤집어 놨다. 노래와 연기 두 마리 토끼를 동시에 잡아야 하는 '미스트롯' 역대 진의 초박빙 데스매치는 8일 밤 10시 방송되는 '미스쓰리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미스쓰리랑'은 현장 방청단을 모집 중이다. 오는 15일까지 모집이 진행되며, 당첨자에 한해 22일 진행되는 '미스쓰리랑' 녹화에 방청 참여할 수 있다.

 

뉴스컬처 노규민 presskm@knewscorp.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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