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기준 가장 슬펐던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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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기준 가장 슬펐던 여행

시보드 2025-01-06 09:24:01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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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나게 공항가서 체크인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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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에서 댇지처럼 먹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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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구경 (?)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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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에선 의미 없지만 ㄹㅇ 풀플랫도 타고 도쿄를 가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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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을거 먹고 마실거 마시고 드르렁 하면서 비행기 타고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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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발 일자 주목) <<<

그리고 정말 거짓말 안 하고 비행기에서 신문 보면서 '헤에.... 국지적 전염병 시작인가...' 하면서 갔는데
내리자마자 회사에서 연락옴, 해외 비필수 인력 (해외 휴가자포함) 즉시 귀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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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다음날 즉시 귀국함... 원래 8박 9일 일정으로 호텔 국내선 비행기 다 끊어놨는데 다 취소하고...
돌아오는 표가 마일이었는데, 변경할수가 없다고 징징대니까 회사에서 하나 끊어주긴 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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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네다에서 항상 먹는 츠케멘 먹으면서 눈물의 회사 복귀....
이때까지만 해도 "3월에 휴가 길게낸다 누가 이기나 보자 ㅂㄷ 했는데"
그 뒤로 거의 3년동안 거짓말같은 사유때문에 전국민이 해외여행을 못감....

여행 떠날때 진짜 ㅈㄴ 신났는데 내리고 로밍 키니까 즉시귀국 명령 떨어져있어서 진짜 눈물나올뻔함.
지금 생각해도 아쉬움... 이제 더이상 단거리에 F클 안 다녀서 타보지도 못하고...

근데 지금 생각해보면 회사 말 씹고 여행해도 되었을듯, 그때 1월 말에 마지막으로 나가서 90일 꽉 채우고 돌아온분도 있고 하던데...
여튼 시간하고 돈만 되면 여행을 떠날수 있는 지금이 ㄹㅇ 소중하다고 생각하게됨. 뭐 내가 어찌할수 없는 이유로 못갈수도 있다는걸 이때 느낌



일본여행 - 관동이외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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