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성, 허리 통증도 막을 수 없는 '현역가왕2' 질주

[뉴스컬처 김기주 기자] 가수 진해성이 '현역가왕2'에서 질주하고 있다.

MBN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 기념 대기획으로 2025년 치러질 ‘한일가왕전’에 나갈, 대한민국 대표 ‘최정상급 남성 현역 가수’ TOP7을 뽑는 국가대표 선발 서바이벌 예능이다.

'현역가왕2' 진해성. 사진=크레아 스튜디오

'미스터트롯2' 출신으로 '현역가왕2'에 도전하는 진해성은 남다른 저력으로 화제성을 입증하고 있다.

진해성은 K콘텐츠 경쟁력 분석기관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이 발표한 12월 4주 차 비드라마 출연자 키워드에서 1등에 오르며 대국민적 관심을 증명했다.

특히 '현역가왕2' 본선 2차전 팀전 ‘릴레이 팬심 사냥’ 미션에서 진해성 팀은 황민호 팀과 더불어 실시간 최고 시청률 부문 TOP10 대부분을 차지하며 시선을 모았다.

진해성은 허리 통증에도 꺾이지 않는 투혼으로 ‘둥지’ 퍼포먼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해 패자부활전을 딛고 팀전 1위까지 오르는 각본 없는 드라마를 펼쳐 명장면을 만들어 냈다.

2차 투표까지 공개된 '현역가왕2'에서 1위 김수찬, 2위 에녹에 이어 3위를 달리고 있는 진해성은 언제든 선두로 치고 나갈 수 있는 저력을 스스로 만들어 냈다. 과연 그가 최종 '현역가왕'에 등극할 수 있을지 본 방송에 대한 기대가 모인다.

한편, MBN '현역가왕2'는 오는 7일 6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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