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계약 멀었다며? 살라, 리버풀과 동행 예정 “2년 계약 연장 맺을 것”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재계약 멀었다며? 살라, 리버풀과 동행 예정 “2년 계약 연장 맺을 것”

인터풋볼 2025-01-02 10:02:24 신고

3줄요약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인터풋볼] 가동민 기자 = 모하메드 살라가 리버풀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영국 매체 ‘디 애슬래틱’의 데이비드 온스테인 기자는 “살라와 버질 반 다이크 모두 리버풀과 2년 연장 계약을 맺을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보도했다.

살라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리버풀과 계약이 종료된다. 재계약이 지지부진하면서 살라를 노리는 팀이 많아졌다. 하지만 살라가 여전히 위협적인 선수임을 스스로 증명했다. 이번 시즌 엄청난 기량을 뽐내고 있다. 모든 대회에서 26경기 20골 17도움을 만들었다.

하지만 리버풀과 살라의 협상은 교착 상태처럼 보였다. 살라는 3라운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전을 마치고 “나는 좋은 여름을 보냈고 아시다시피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시즌이기 때문에 긍정적으로 지내려고 오랜 시간을 혼자서 보냈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나는 그저 즐기고 싶고 다른 생각은 하고 싶지 않다. 이제 자유롭게 축구를 할 수 있을 것 같고 내년에 무슨 일이 일어날지 지켜보겠다. 경기에 들어가면서 나는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맨유 원정이 될 수도 있다고 말했다”라고 설명했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이어 “구단의 어느 누구도 재계약에 대해 연락이 없었기 때문에 시즌이 끝나면 어떻게 될지 지켜보려고 한다. 아직까지 어느 팀과 계약할지는 모르겠지만 리버풀에서의 마지막 맨유 원정을 치르는 것이 맞다. 내가 결정할 일은 아니지만 아무도 나에게 재계약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았다”라고 덧붙였다.

최근 리버풀과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의 경기 후 살라가 재계약에 대해 입을 열었다. 살라는 “우리는 아직 멀었다. 언론과 사람들이 무언가를 말하기 시작하지만 실제로는 아무것도 진행되지 않았고 지금은 팀에 집중하고 있으며 프리미어리그에서 우승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살라의 말과 다르게 리버풀과 협상이 진전된 것으로 보인다.

살라는 리버풀의 리빙 레전드다. 2017-18시즌 리버풀의 유니폼을 입었다. 첫 시즌 만에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이듬해도 득점왕을 차지하며 2년 연속 프리미어리그 최고의 골잡이로 등극했다. 살라는 꾸준히 좋은 활약을 보여줬다.

살라는 리버풀에서 프리미어리그,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FA컵 등 여러 트로피를 수집했다. 게다가 프리미어리그 득점왕 3회, 프리미어리그 도움왕 1회 등 개인 커리어도 최고였다. 살라는 리버풀 통산 375경기 231골 105도움을 기록 중이다. 살라가 리버풀에서 기록을 이어갈지 주목된다.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사진=게티 이미지

Copyright ⓒ 인터풋볼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