돗가비콘텐츠, 뮤지컬 ‘옥뱅이뎐’의 신나는 뮤스킹 공연 성료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돗가비콘텐츠, 뮤지컬 ‘옥뱅이뎐’의 신나는 뮤스킹 공연 성료

뉴스컬처 2024-12-30 10:47:00 신고

[뉴스컬처 이준섭 기자] 지역 대표예술단체 ‘돗가비콘텐츠(대표 이새봄)’가 거리와 공원 속 인천 시민들에게 문화체육관광부와 인천광역시가 후원하는 창작 뮤지컬 ‘옥뱅이뎐’의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고 밝혔다.

인천의 창작 뮤지컬 단체 돗가비콘텐츠는 ‘2024년 지역 대표예술단체 지원’ 사업에 선정되어, 문화예술 분야의 지역 격차를 해소하고 지역에 맞는 우수한 공연예술 단체를 육성 및 정착시키고자 ‘뮤지컬은 방울방울: 뮤스킹’을 기획하고 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사진=돗가비콘텐츠
사진=돗가비콘텐츠
사진=돗가비콘텐츠
사진=돗가비콘텐츠

돗가비콘텐츠의 ‘뮤지컬은 방울방울: 뮤스킹’은 인천에서 평소 뮤지컬을 매개로 버스킹을 진행한 사례가 없었던 점에서 착안하여 거리 속 뮤지컬 형태를 통해 ‘인천형 창작 뮤지컬’에 대한 낮은 기대감과 낯섦을 긍정적으로 환기하고 지역 뮤지컬의 진입장벽을 낮추고자 기획됐다.

인천광역시 부평구 ‘문화의 거리’에서는 6명의 배우들이 30분간 보컬로 공연을 채우며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지는 음악과 배우들의 재치 있는 멘트로 부평 문화의 거리를 방문한 시민들과 소통했다. 인천 서구 청라호수공원 ‘청라루’에서는 라이브 세션과 배우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공원을 방문한 시민들에게 50분간 다채로운 음악을 선보였다. 이 날 공연에는 14가지의 국악기, 서양악기, 특수 악기가 조화를 이루며 아름다운 선율을 만들어 냈고 관객이 공감할 수 있는 메시지가 담긴 가사로 극장 공연에 대한 만족도를 높였다.

창작 뮤지컬 ‘옥뱅이뎐’은 오는 1월 17일~18일 송도 트라이보울에서, 2월 7일~8일 송림동 동구문화체육센터 공연장에서 정식 초연으로 인천 시민과 관객을 만날 예정이다.

이새봄 돗가비콘텐츠 대표는 “두 번의 ‘뮤스킹’ 공연을 통해 초연 전 인천 시민들과 뮤지컬 ‘옥뱅이뎐’의 접점을 확대하고, 뮤지컬이 지금보다 더 시민들의 일상 속에서 가볍고 재밌게 소비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컬처 이준섭 rhees@knewscorp.co.kr

Copyright ⓒ 뉴스컬처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