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코리아=유경훈 기자] "푸른뱀의 해 을사년 새해 해맞이는 강원도 속초에서~"
강원도 속초시가 2025년 을사년 ‘푸른 뱀의 해’를 맞이해 속초시의 발전과 시민 화합을 기원하는 해맞이 행사를 1월 1일 아침 6시 속초해수욕장 남문에서 개최한다.
새해 일출 예상 시각인 7시 43분을 전후해 희망찬 새해를 맞는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한 공연과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오전 6시부터 속초해수욕장 야간경관 조성사업인 ‘빛의 바다, Sokcho’ 오픈식을 시작으로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클래식 앙상블 공연 등의 일출 행사가 잇따라 열린다.
특히, 24시간, 365일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으로 조성하기 위해 속초시가 준비해 온 야간경관 조성사업, 미디어아트 ‘빛의 바다, Sokcho’는 속초해수욕장 남문에 전국 최대 규모인 모래해변 70m를 다채로운 빛으로 물들여, 속초해수욕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첫선을 보일 예정이다.
또한, 시는 많은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빈틈없는 안전관리 대책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을사년 새해 첫 날, 뱀의 기운을 받아 따뜻한 지혜와 강인한 끈기로 한층 더 도약하는 한 해의 시작을 속초에서 맞이하시길 바란다.”며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행복한 속초시가 되도록 올 한해도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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