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미술재단, 구채연·조수정 2인 초대전 ‘오늘도 반짝’... 아트버스 카프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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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술재단, 구채연·조수정 2인 초대전 ‘오늘도 반짝’... 아트버스 카프 갤러리

문화매거진 2024-12-27 12:33:22 신고

▲ 한국미술재단, 구채연·조수정 2인 초대전 ‘오늘도 반짝’ 포스터 
▲ 한국미술재단, 구채연·조수정 2인 초대전 ‘오늘도 반짝’ 포스터 


[문화매거진=황명열 기자] 한국미술재단이 주최하는 구채연·조수정 2인 초대전 ‘오늘도 반짝’이 이달 27일부터 내년 1월 8일까지 서초동 아트버스 카프 갤러리에서 열린다.

두 작가는 각각 ‘치유와 행복’, ‘평안함과 온화함’을 주제로 관람객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작품들로 주목받아왔다.

구채연 작가는 현대인들에게 치유와 여유, 희망의 가치를 전하는 작품 활동을 이어왔다. 작품 소재로 푸르른 대자연, 숲, 하늘과 바다, 꽃과 나무 등 자연적 요소를 비롯해 고양이와 찻잔 같은 일상의 이미지를 활용한다. 그의 작품은 특유의 밝고 온화한 색감으로 표현되어 관람객들에게 편안함과 활력을 선사한다.

조수정 작가는 꽃, 집, 구름 등 서정적이고 안정감 있는 이미지를 통해 따뜻함과 감성적 치유를 전달한다. 특히, 그의 작품은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로운 한 해를 준비하는 시점에 관람객들에게 희망과 평안을 느끼게 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미술재단(황의록 이사장)은 매년 ‘학교 안 작은 미술관 기증사업’을 통해 미술을 통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 사업은 교육부와 협력하여 지방 초등학교를 선정, 학교 내에 상시 미술관을 설치하고 소속 작가들의 작품을 기증하는 프로젝트다.

재단은 또한 작가들과 함께 학생들을 대상으로 수업을 진행하며, 학생들이 직접 그린 작품을 공동 전시하는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활동은 문화계, 예술계, 교육계에서 모범 사례로 주목받고 있다.

한국미술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를 통해 관람객들이 치유와 희망의 메시지를 받고, 미술이 가진 따뜻한 힘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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