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썰 / 최소라 기자] 롯데건설이 서울시 성북구 삼선5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가 28일부터 30일까지 정당계약에 돌입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단지는 평균 26.7대 1, 최고 32.2대 1의 청약경쟁률로 1순위를 마감하는 등 높은 인기를 이어간 만큼, 정당 계약일정에도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는 서울시 성북구 삼선동2가 296번지 일원에 지하 4층~지상 18층, 19개 동, 총 1223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되며, 이중 일반분양 물량은 전용면적 59·84㎡ 509세대다. 입주는 2027년 4월 예정이다.
단지는 종로생활권에 속해 중심업무지구로의 뛰어난 직주근접성을 자랑한다. 또 도보권에는 4호선 한성대입구역과 6호선·우이신설선 환승역 보문역이 자리한 트리플 역세권 입지를 갖춰 강남권 등 서울 전역으로의 이동도 편리하다.
더불어 쾌적한 주거환경도 자랑거리로 창경궁, 종묘, 창덕궁, 성북천 분수광장, 삼선공원, 마로니에공원 등이 인근에 자리하고 있으며, 단지 옆에는 낙산공원, 한양도성길 등 다수의 녹지공간이 가깝게 위치해 있다.
이 밖에도 도보통학이 가능한 삼선초, 한성여중, 한성여고, 경동고 등을 비롯해 반경 1km 이내에는 다수의 초·중·고교가 자리하고 있고, 주변에는 특목고등학교인 서울과학고등학교와 한성대, 성신여대, 고려대 등 10개의 대학 캠퍼스가 밀집된 교육특구를 형성해 우수한 면학분위기를 자랑한다.
단지 내에는 다채로운 커뮤니티를 구성할 예정으로,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스크린골프, GX룸 등의 스포츠시설을 비롯해 스터디룸, 키즈룸, 북카페, 1인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트렌드에 맞춘 다양한 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다.
또한 전 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우수한 일조권을 자랑하며, 판상형 맞통풍(일부타입 제외) 위주의 평면설계를 적용해 개방감과 채광, 통풍을 높였다. 또 타입별로는 드레스룸, 다용도실, 파우더룸 등을 도입해 수납공간과 공간활용성을 확대했다.
창경궁 롯데캐슬 시그니처의 정당계약은 견본주택 현장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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