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박수연 기자] 카카오게임즈(대표 한상우)는 미국 개발사 콩 스튜디오가 개발한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에 ‘장송의 프리렌’과의 1차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장송의 프리렌’은 천 년 이상 사는 마법사 프리렌이 용사와 함께 마왕을 토벌한 후, 새로운 여정을 떠나며 만나는 사람들과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번 1차 컬래버를 통해 ‘장송의 프리렌’ 단편집을 추가한다. 이번 단편집에는 ‘가디언 테일즈’ 세계관에 떨어진 ‘프리렌’, ‘페른’, ‘슈타르크’가 원래의 세계로 돌아가기 위해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와 함께 신규 한정 영웅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전사 슈타르크’를 추가하고, 1월 23일까지 ‘천년을 넘게 산 마법사 프리렌’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픽업 이벤트를 실시한다.
여기에, 같은 기간 컬래버를 기념해 특별 라이브 이벤트와 출석 이벤트를 진행한다. 먼저, 라이브 이벤트 참여 시 유니크 영웅 ‘전사 슈타르크’, 해당 영웅을 5등급까지 진화시킬 수 있는 수량의 ‘진화석’과 전용 장비, ‘프리렌’과 ‘슈타르크’ 코스튬 등을 제공한다. 또 이벤트 기간 중 게임에 접속 시 ‘축복의 서’, ‘에픽 초월 망치’ 등 다양한 인게임 보상을 지급한다.
한정 영웅 ‘1급 마법사 페른’과 해당 영웅의 전용 무기, 빙고 이벤트는 1월 9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차 컬래버레이션 업데이트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모바일 RPG ‘가디언 테일즈’는 레트로 풍 도트 그래픽과 흡입력 있는 스토리 전개, 게임 전반에 깔린 독특한 유머 코드, 차별화된 컨트롤 요소 등으로 국내외에서 많은 인기를 얻고 있다. 또 유명 IP와의 컬래버를 통해 게임에 부가적인 재미를 더하고 있다.
‘가디언 테일즈’와 ‘장송의 프리렌’의 컬래버레이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공식 카페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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