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츠부터 테슬라까지"... 12월 셋째 주, 포착된 글로벌 신차 스파이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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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부터 테슬라까지"... 12월 셋째 주, 포착된 글로벌 신차 스파이샷

오토트리뷴 2024-12-22 12:30:00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이번 주 벤츠부터 닛산까지 다양한 신차들의 스파이샷이 포착됐다. 페이스리프트와 새로운 디자인 언어, 고성능 파워트레인 적용으로 주목받는 이번 모델들은 각 브랜드의 미래를 엿볼 수 있는 단서들을 제공했다.

▲메르세데스-벤츠 GLB(사진=Carscoops)
▲메르세데스-벤츠 GLB(사진=Carscoops)


메르세데스-벤츠 GLB

스웨덴의 한 주유소에서 두 대의 메르세데스-벤츠 GLB가 스파이샷 사진작가들에게 포착됐다. 전체적인 외형은 전작의 박시한 디자인을 유지하되, 곡선을 추가한 것이 특징이다. 주간 주행등으로 슬림한 LED가 적용됐다. 하지만 테일램프는 스티커로 덮어버려 새로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추측된다.

▲메르세데스-벤츠 GLB(사진=Carscoops)
▲메르세데스-벤츠 GLB(사진=Carscoops)

GLB는 MMA플랫폼을 사용해 내연기관과 전기차 두 종류로 출시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내연기관의 경우 1.5리터 가솔린 엔진에 모터가 결합된 마일드 하이브리드시스템을 적용해 최대 188마력을 발휘할 것이며, 전기차는 듀얼 모터 기준 375마력을 발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우디 A7 올로드(사진=MotorAutority)
▲아우디 A7 올로드(사진=MotorAutority)


아우디 A7 올드

과거 세단과 왜건으로 판매했던 A6가 라인업 정리를 통해 새롭게 A7으로 출시 예정인 가운데, 신형 A7 테스트 차량이 포착됐다. 특이하게 이번에 포착된 A7은 올로드다. 올로드는 왜건 모델을 기반으로 콰트로 시스템을 적용하고 오프로드 스타일로 외관을 꾸민 모델이다. 이를 확인할 수 있는 요소는 높아진 지상고와 휀더의 플라스틱 클래딩이다.

▲아우디 A7 올로드(사진=Carscoops)
▲아우디 A7 올로드(사진=Carscoops)

풀 체인지될 신형 차량인 만큼 최신 아우디 디자인 언어가 적용됐다. 그 덕에 오프로드 성향이 묻어나는 올로드 모델임에도 둔중해 보이지 않으며, 내연기관 모델로 출시 할 예정이다.

▲S클래스 마이바흐(사진=Carscoops)
▲S클래스 마이바흐(사진=Carscoops)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의 최상위 모델 2026년 출시 예정인 페이스리프트 S클래스 마이바흐가 포착됐다. 스파이샷에서 확인할 수 있는 큰 변화는 3개의 별 LED가 적용된 3헤드램프다. 반면 후면에 적용된 변화는 새로운 LED 테일램프와 약간의 수정을 거친 범퍼로 예측된다.

▲S클래스 마이바흐(사진=Carscoops)
▲S클래스 마이바흐(사진=Carscoops)

실내 사진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업계 관계자들은 "하이퍼스크린 디스플레이를 사용한 최신 벤츠 실내 레이아웃이 적용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모델 Y(사진=Carscoops)
▲모델 Y(사진=Carscoops)


테슬라 모델 Y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테슬라 모델 Y의 위장차량이 포착됐다. 이번에 목격된 모델 Y는 신차와 다를바가 없어 사실상 내년 중국 상하이 기가팩토리에서 생산될 차량으로 추측하고 있다. 2019년 출시 이 후 6년만에 출시되는 신차인 만큼 모델 3 하이랜드와 유사한 전면 디자인이 적용될 것으로 보인다.

▲모델 Y(사진=Carscoops)
▲모델 Y(사진=Carscoops)

모델 Y의 내부도 많은 변화가 적용된다. 기어 노브와 와이퍼 스위치, 깜빡이 스위치가 사라지며 심플하고 미니멀한 내부 레이아웃이 적용된다. 그 외에도 2열 LCD, 베젤이 얇아진 인포테인먼트 디스플레이, 모델 3의 스티어링 휠 등의 변화도 확인할 수 있다. 그 외에도 2025년 4분기 중국시장을 위한 롱휠베이스 6인승 모델을 출시할 예정이다.

jwj@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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