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마카롱은 바닥에 내려놓다가 내부가 깨질 정도로 약하다.
풍미는 좋으나 식감은 살짝 파삭한 뒤 금방 사라진다.
식재료의 특징적인 맛을 간편하게, 재밌는 식감으로 즐기고 싶은 욕구를 충족해준다.
그에 반해 한국의 뚱카롱은 내부가 매우 쫀득해서 떡을 먹는 듯한, 떡카롱이다.
한국에서 마카롱이 인기를 끌면서 우리 입맛에 맞게 쫀득해 진 것이다.
원래 얇고 파삭하다가, 얇지만 쫀득해졌고
2018년 본격적으로 뚱카롱이 핫해지면서 떡처럼 커졌다.
Copyright ⓒ 시보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