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즐겁네"... 12월 셋째 주, 주목할 만한 신차는?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눈이 즐겁네"... 12월 셋째 주, 주목할 만한 신차는?

오토트리뷴 2024-12-21 12:30:00 신고

[오토트리뷴=전우주 기자] 이번 주 글로벌 자동차 시장은 다양한 신차 출시 소식을 전해왔다. 아우디 Q8과 Q7의 부분변경 모델, 렉서스 GX의 신형 모델, 포르쉐 타이칸의 고성능 라인업, 그리고 마세라티와 메르세데스-벤츠의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 등의 신차 소식이 전해지며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신형 Q8(사진=아우디)
▲신형 Q8(사진=아우디)


아우디

아우디가 신형 Q8을 국내에 정식 출시했다. 부분변경 모델인 만큼 신형 Q8에 새로운 전면 그릴과 헤드램프를 적용해 기존 모델 대비 날렵함이 강조됐다. 그 외에도 LED 헤드램프, OLED 리어램프, 소프트 도어 클로징 어댑티브 에어 서스펜션 ADAS 등이 적용된다.

신형 Q8은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 50 TDI 콰트로 1억 2,000만 원, 프리미엄 1억 2,700만 원 55 TFSI 콰트로 1억2,300만 원, 프리미엄 1억 3,000만 원이다.

▲렉서스 GX(사진=렉서스)
▲렉서스 GX(사진=렉서스)


렉서스

렉서스가 신형 3세대 GX를 미국시장에 출시했다. GX는 프레임바디 SUV로 강력한 오프로드 성능을 갖춘것이 특징이다. 신형 GX의 외형은 과거 곡선을 강조한 디자인에서 각진 정통 SUV 스타일로 변화해 눈길을 끈다. 반면 실내에 12.3인치 디지털 클러스터와 14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등 최신 렉서스 실내 레이아웃을 적용했다.

▲마크 레빈슨 오디오 시스템 ▲120V 인버터 ▲풀 타임 사륜구동 ▲크롤링 제어 ▲센터 디퍼렌셜 ▲후륜 차동 장치 등 의 옵션도 추가됐다. 렉서스가 미국에 출시한 가격은 기본 트림 기준 6만 5,285달러(한화 약 9,391만 원)이며 내년 하반기 국내 출시 예정이다.

▲타이칸 터보 GT(사진=포르쉐)
▲타이칸 터보 GT(사진=포르쉐)


포르쉐

포르쉐가 국내 판매중인 타이칸에 새로운 라인업을 추가했다. 신형 타이칸 터보 GT는 기본적으로 프론트 스포일러와 티어-오프 엣지 어댑티브 스포일러가 포함된 다이나믹 패키지가 기본 적용된다. B필러, 도어 미러의 상단 쉘, 사이드 스커트 등에 카본을 사용해 기존 고성능 타이칸 터보 S 대비 가벼운 무게를 자랑한다.

타이칸 터보 GT는 강력한 펄스 인버터를 장착해 580kW의 출력을 발휘하며, 오버부스트를 사용할 경우 최대 760kW(1,034마력)까지 증가한다. 정지상태에서 100km/h까지 2.3초가 소요되며 타이칸 터보 S 대비 0.1초 빨라졌다. 신형 타이칸 터보 GT의 국내 판매 가격은 2억 9,610만 원이다.

▲그레칼레 폴고레(사진=마세라티)
▲그레칼레 폴고레(사진=마세라티)


마세라티

마세라티는 그레칼레 기반 전기 SUV 그레칼레 폴고레의 국내 판매 가격과 1회 충전 주행가능거리를 공개했다. 그레칼레는 ‘일상의 특별한 경험’을 목표로 동급 최고의 실내 공간과 편안함, 스포티함과 우아함 모두 만족시키는 차다. 비슷한 컨셉을 갖고 있는 포르쉐 마칸 EV이 경쟁모델로 거론되고 있다.

단일 트림으로 판매하는 폴고레의 가격은 1억 6,802만 원이며, 선택 옵션으로 1열 통풍시트, 2열 열선시트, HUD등을 선택할 수 있다. 110.5kWh의 배터리를 탑재해 1회 충전시 최대 336km 주행할 수 있다.(환경부 기준)

▲기아 K4(사진=기아)
▲기아 K4(사진=기아)


기아

기아가 신형 K4 가격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미국시장에서 판매를 시작했다. 기본트림 'LX'에 12.3인치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무선 안드로이드 오토, 무선 카플레이, ADAS, 하이빔 보조등이 기본 적용되며 기존 K3 대비 상품성이 높아졌다. LX 트림의 시작 가격은 2만 1,990달러(한화 약 3,193만 원)다.

K4 LX 트림에는 2.0리터 4기통 가솔린 엔진과 IVT 미션이 적용된다. 최고출력 147마력 최대토크 18.2kg.m을 발휘하며, 미국 연비기준 17km/L다.

▲신형 E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 벤츠)
▲신형 E클래스(사진=메르세데스 벤츠)


메르세데스-벤츠

벤츠코리아가 신형 E350 e 4MATIC 위드 EQ 하이브리드 테크놀로지를 출시했다. 현행 판매중인 E클래스에 새롭게 추가된트림으로, PHEV외에도 디지털 라이트, HUD, 1열 열선.통풍시트, 파노라믹 선루프, 주행보조장치등이 기본 적용된다.

2.0리터 가솔린 터보엔진과 전기모터, 25.4kWh 배터리가 탑재된다. 최고출력 313마력, 최대토크 56.1kg.m을 발휘한다. 전기 모드로 77km 주행이 가능하며 복합 연비는 15.6km/L다. 차량 가격은 9,700만 원이다.

▲Q7(사진=아우디)
▲Q7(사진=아우디)


아우디

이번 주 아우디코리아는 Q8에 이어 신형 Q7을 출시했다. 이번 모델은 2차 부분변경 모델로 소폭 변경된 외부 디자인과 HD 매트릭스 LED 헤드램프, 디지털 OLED 리어램프, 열선·통풍·마사지 시트, 2열 열선 시트, 전동 조절식 스티어링 휠, 소프트 도어 클로징등을 제공하며 상품성을 강화시켰다.

신형 Q7은 디젤 모델과 가솔린 모델 두 가지로 출시한다. 50 TDI 콰트로 1억 2,000만 원  프리미엄 1억 2,100만 원, 55 TFSI 콰트로 1억 1,860만 원 프리미엄 1억 2,400만 원이다. 또한 4.0리터 V8 가솔린 엔진을 탑재한 신형 SQ7도 출시했다.

jwj@autotribune.co.kr

Copyright ⓒ 오토트리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본 콘텐츠는 뉴스픽 파트너스에서 공유된 콘텐츠입니다.

다음 내용이 궁금하다면?
광고 보고 계속 읽기
원치 않을 경우 뒤로가기를 눌러주세요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